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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군, 세 번째 구조 작전 수행… “밤새 추가 80명 아프간에서 대피”

Afghanistan evacuees as they disembark a Royal Air Force plane on Thursday. Source: Supplied

호주 시민권자, 영주권자, 비자 소지자, 통역관, 뉴질랜드인 80명을 태운 세 번째 대피 항공편이 밤새 카불 공항을 빠져나왔다.

밤새 호주 시민권자, 아프간인 비자 소지자, 뉴질랜드 국적자 등 추가 80명이 호주 국방군 비행 편으로 카불을 빠져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Highlights

  • 호주군, 밤새 세 번째 구조 작전 수행… 추가 80명 카불 공항 빠져나와
  • 현재까지 240명 아프간에서 대피
  • 첫 번째 그룹 94명, 퍼스 도착 후 호텔 격리 중

이에 따라 호주와 영국 항공편을 통해 지금까지 아프가니스탄을 빠져나온 호주인과 아프간인 수는 240명으로 늘었다.

스튜어트 로버트 정부 장관은 아직 카불 공항의 관문을 통과하지 못한 호주인들에게 외교통상부와 계속 연락을 취해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토요일 캔버라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다음 단계가 무엇이든 간에 외교통상부는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라며 “외교통상부는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누구든 비행 편과 관련해 접촉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선 금요일 아침(현지 시간) 외교통상부는 계획된 대피 항공편을 이용하기 위해 호주인들이 신속하게 공항으로 향해달라고 촉구한 바 있다.

하지만 호주 시민권자와 비자 소지자들이 공항에 접근하기에 여전히 난관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탈레반의 총격과 폭력은 물론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줄에 서 있던 아이들이 사람들에게 짓밟히는 일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목요일 밤 외교 통상부로부터 공항으로 향하라는 통보를 받은 호주인 중에도 최소 11명이 공항 활주로에 도착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카불을 탈출한 첫 번째 그룹 94명이 금요일 아침 퍼스에 도착한 후 격리 호텔에 도착해 14일간의 자가 격리를 시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주 통역관과 아프간 직원을 포함한 현지 종사자들 200명 이상에게 호주 비자가 발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로버트 장관은 토요일 비자를 받은 사람의 수가 690명으로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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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