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ing Up Thu 9:00 PM  AEST
Coming Up Live in 
Live
Korean radio
SBS 한국어 프로그램

윤석열 대통령, "한국과 호주는 핵심 가치 공유" 협력 당부

South Korean President Yoon Suk Yeol (C) waves after attending the inauguration ceremony for him in the National Assembly compound in Seoul on May 10, 2022. Source: KYDPL KYODO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이 이달 초 캐서린 레이퍼 주한호주대사를 접견하고 양국관계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윤 대통령은 호주에 "한국과 쿼드 산하 워킹그룹 간 협력 지지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홍태경 피디: 매주 수요일 세계 속 한국과 호주의 소식을 알아보는 Australia-Korea in world 시간입니다. 지난시간에는 중국과 솔로몬제도의 군사안보협약에 대한 ABC 방송의 사설에 대한 내용과 또 한국 정부의 호주산 유연탄 수입 확대 계획과 관련된 소식 알아봤습니다. 이번 주 국제사회 속 호주와 한국 관련 소식 조철규 리포터와 알아봅니다.

홍태경 피디 (이하 홍): 조철규 리포터 안녕하십니까?

조철규 리포터 (이하 조): 네, 안녕하십니까?


Highlights

  • 윤석열 대통령, 이달 초 캐서린 레이퍼 주한호주대사 접견...양국 협력 강조
  • 윤 대통령, 호주에 "한국과 쿼드 산하 워킹그룹 간 협력 지지해줄 것" 당부
  • 방산, 탄소 중립, 우주, 사이버 등 협력 확대 기대

홍: 네, 오늘은 어떤 소식 준비하셨죠?

조: 네, 오늘 첫번째 소식으로는 한-호 관계 관련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이 캐서린 레이퍼 주한호주대사를 접견하고 양국관계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는 소식입니다.

홍: 그렇군요. 양측의 만남이 성사된 것은 이번달 초였죠?

조: 그렇습니다. 양측의 만남은 이번 달 3일 윤석열 대통령이 정식 취임 전인 대통령 당선인 시절에 성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양측은 당시 만남을 통해 한국과 호주 양국이 가치와 규범에 기반한 국제사회 질서 유지에 기여하기 위해 공동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고 합니다.

홍: 네, 작년 말 한국과 호주의 관계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면서 한,호 관계가 더욱 가까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현재 호-중 갈등 속에서 한국의 다음 행보가 굉장히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 맞습니다. 한국은 특히 경제분야에서 중국이 큰 비중을 차지하면서 또 호주와 한 배를 타고 있는 미국과는 안보 측면에서 의존하고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호-중 그리고 미-중 갈등 속에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번 만남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은 특히 한국과 쿼드 산하 워킹그룹 간 협력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호주 측이 지지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합니다. 이에 레이퍼 대사는 한국과 호주는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유사 입장국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시켜 나갈 여지가 크다고 보며 주한호주대사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언급했다고 합니다.

홍: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시절 내놓은 쿼드 워킹그룹에 참여 후 절차를 밟아 쿼드에 정식 참여하겠다는 공약을 조금씩 추진해 나가는 움직임으로 해석이 되는군요.

조: 그렇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후보시절부터 쿼드에 긍정적인 의견을 표명한 만큼 쿼드참여국인 호주와의 관계가 공약이행 과정에서 중요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과 호주 양국이 오랜 역사적 연대를 바탕으로 앞으로 전략적 소통과 방산협력, 탄소중립, 우주, 사이버 등 미래 첨단산업에 관한 협력을 계속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면서 특히 자원 부국인 호주와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제안하는 등 경제안보 측면에서도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홍: 그렇군요, 호주도 이번 주에 치뤄질 연방총선으로 향후 리더십이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특히 경제와 안보 이슈가 현 총선 핵심 쟁점인 만큼 한국과 이러한 분야에서도 지속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sbs.com.au/language/coronavirus를 통해 코로나19 뉴스와 정보가 63개 언어로 제공됩니다.

0:00
 

Coming up next

# TITLE RELEASED TIME MORE
윤석열 대통령, "한국과 호주는 핵심 가치 공유" 협력 당부 21/05/2022 04:01 ...
SBS 한국어 저녁 뉴스: 2022년 6월 29일 수요일 29/06/2022 03:39 ...
바릴라로 전 NSW 부총리 고액 연봉직 낙점... '원래는 다른 이에게 제의' 청문회 진술 29/06/2022 02:15 ...
오페라 '나비 부인'으로 첫 호주 무대서는 한국의 소프라노 임세경 29/06/2022 12:19 ...
정착 가이드: 호주에서 장례는 어떻게 치러질까? 29/06/2022 12:00 ...
호주 사업체 구인난에 허덕... ‘이민자∙난민이 해법일 수도’ 29/06/2022 04:02 ...
SBS 한국어 아침 뉴스: 2022년 6월 29일 수요일 29/06/2022 03:57 ...
호주•한국 새 정부 새 정상 스페인서 첫 만남 29/06/2022 02:31 ...
한국•호주 등 아태 대표 4개국 NATO 정상회의 참석, "글로벌 지정학 지각변동 신호탄" 29/06/2022 09:12 ...
SBS 한국어 저녁 뉴스: 2022년 6월 28일 화요일 28/06/2022 03:43 ...
View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