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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아프간 미군 철군에 발맞춰 호주 방위군 철수

An Australian Special Operations Task Group soldier observing the valley during the Shah Wali Kot Offensive. Source: Australian Department of Defence

미국의 아프간 주둔 미군 완전 철군 결정에 발맞춰 호주 역시 아프간 주둔 잔존 병력을 철수하기로 했다.

호주가 9월까지 아프가니스탄에 남아 있는 호주 방위군 병력을 철수한다.

미국의 아프간 주둔 미군 완전 철군 결정에 발맞춰 최소 80명의 호주방위군이 아프간 임무를 마치고 귀환한다.

아프간 지원 임무로 파견된 호주방위군은 지난 2년에 걸쳐 1500명에서  점진적으로 축소, 현재 약 80명만 남아 있는 상태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9·11 테러 20년을 맞는 올해 9월 11일까지 아프간 주둔 미군을 완전 철수하기로 공식 결정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30개 회원국 역시 5월 1일부터 아프간 철군을 시작하는 데 합의했다.

아프간에는 현재 미군 2500명, 나토군은 약 7000명이 남아 있다.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는 아프간에서 임무를 해 온 호주방위군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모리슨 총리는 "아프가니스탄에서 호주의 역할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모든 호주방위군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프가니스탄에서 임무를 수행해 온 모든 호주인들과 그들의 삶에 미친 영향 역시 잘 인지하고 있고 호주는 그들을 지지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아프가니스탄 분쟁은 가니 대통령(아슈라프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에게는 물론 아프간 국민들에게도 엄청난 피해를 양산했는데 호주는 그들이 바라는 평화를 위한 복잡한 임무들을 지원할 것으로 그 국민들 편에 서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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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슈라프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과 대화를 했다면서 지속적 평화 구축 노력에 있어 미국 및 나토(NATO)와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5월 1일까지 아프간 병력을 철수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으나 바이든 미 대통령은 5월 1일부터 아프간 주둔 미군 철군을 시작해 9월 11일까지는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아프간 주둔 미군의 완전 철군 결정으로  2001년 9·11 테러로 촉발된 20년에 걸친 아프간 전쟁이 종지부를 찍게됐다.

2001년 9·11 테러가 발생하자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은  ‘테러와의 전쟁(War on Terror)'을 선포, 그 다음 달인 10월 7일 미국과 영국 연합군이 아프간 침공을 개시하면서 미국이 관여한 최장기 전쟁이 시작됐다.

20년 가까이 지속된 아프간 전쟁으로 인한 미군 사망자는 2000명이 넘으며 미국이 쏟아부은 돈은 한화 약 2천2백조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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