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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 가이드: 호주정부, 해외 유학생 위한 규제 완화 확대

Australia welcomes increasing return of international students. Source: Getty Images

호주가 국경 봉쇄를 시작한 지 2년 만에 다시 유학생들에게 문호를 개방했다. 정부는 최근 호주로 돌아오는 유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 비자 소지자에 대한 몇몇 규정을 완화시킨 바 있다.

오늘 정착 가이드에서 호주로 돌아오는 유학생들에게 관련된 소식 알아봅니다.


Key points

  • 2022년 1월 19일- 3월 19일에 호주 입국하는 유학생들, 비자 신청비 환급 가능
  • 호주 입국한 유학생, 학업 시작 전부터 근로 가능
  • 온라인 수업을 통해서도 졸업 비자 신청 가능

호주가 세계 전역에서 오는 유학생들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호주는 유학생들이 선호하는 유학지가 되기 위해 몇 가지 특정 혜택들을 발표했습니다.

비자 신청비 면제

호주 정부는 먼저 2021년 12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유학생들에게 국경을 개방할 때 비자 신청비를 면제해 주겠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등록된 이민 대행업체 The Migration의 에이전트 마지르 나와즈 씨는 새로운 규정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나와즈 씨는 “팬데믹에서의 상황은 매우 다르다”라며 2022년 1월 19일부터 3월 19일 사이에 도착하는 유학생들은 누구나 학생 비자 신청 비용을 환불받을 수 있는 등 제공될 것이 많다”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유학생들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비자 신청비 환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campus life
International students are Australia's largest services export sector.
Getty Images

유학생에 대한 근로 제한 일시 완화

유학생들은 또 호주에 오자마자 코스가 시작되는 것을 기다리지 않고 곧바로 일을 시작할 수 있다고 나와즈 씨는 설명합니다. 

나와즈 씨는 “8105 조항에 따르면 공부하는 코스를 시작하기 전에 일을 할 수 없다고 돼 있지만 호주가 이 규정을 완화함으로써, 현재 이 규정 완화 기간 동안은 코스 시작 전에 일을 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팬데믹으로 인해 유학생들이 힘겨워 했다고 나와즈 씨는 언급하며 특히 락다운은 유학생들의 정신 건강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나와즈 씨는 “팬데믹이 2020년 2월경 시작됐고 많은 유학생들이 해외에 발이 묶였고 몇몇은 호주 내에서 계속 있었다”라며 “유학생들은 여러 주에서 직장을 찾는 것에 고생했는데, 봉쇄에 짧은 락다운들까지 거의 1년 반가량 영향을 받았다”라고 말했습니다.

국경 봉쇄로 인해 학생비자 또는 다른 단기 비자 소유자들은 호주를 떠나면 다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나와즈 씨는 국경 봉쇄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비자가 이미 만료됐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나와즈 씨는 “유학생들이 본국을 방문할 엄두도 못 냈는데, 호주를 떠나고 나면 다시 돌아올 수 없을 것이라는 것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본국에 있던 학생들은 거기에 발이 묶이고, 많은 비자가 만료되고, 미래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져 있었고 모두가 재정적 그리고 명백히 심리적으로 힘들어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임란 칸 씨는 중국에서 의학 및 외과 학사 학위를 취득한 뒤 공중 보건에 대한 석사 학위를 위해 호주에 온 유학생입니다.

 칸 씨는 “전에 중국에서 의학 학사 학위를 했고, 중부 퀸즐랜드 대학 시드니 캠퍼스에서 공중 보건 석사 과정을 등록했는데, 호주에 들어올 수가 없었다”라며 “결국 코스를 2022년 3월로 연기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칸 씨는 호주에 새롭게 오는 유학생들에게 적용되는 취업 규제 완화에 대해서 감사했습니다.

칸 씨는 “캠퍼스에서 공부를 재개할 수 있었고 정부가 학생들이 코스를 시작하기 전에 일을 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 것도 경험했는데 정부의 이런 규제 완화는 큰 한 걸음”이라고 평가했습니다.

University representatives hold signs as international students arrive at Sydney Airport in Sydney.
University representatives hold signs as international students arrive at Sydney Airport in Sydney.
AAP

온라인 수업도 졸업생 비자 신청 시에 학업 기간에 포함

팬데믹 이전 유학생들은 485 졸업생 비자를 획득하기 위해 캠퍼스에서 수업을 듣는  것이 필수적이었으나 현재는 해외에 체류하는 유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는 경우도 졸업생 비자 신청 자격에 포함됩니다.

나와즈 씨는 “팬데믹 이전에는 캠퍼스에서 공부하는 것 만이 485 졸업생 비자 신청에 고려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온라인으로 공부하는 것도 졸업생 비자 신청 자격에 포함될 수 있고, 이는 새로운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졸업생 비자의 기간도 연장됐습니다.

나와즈 씨는 “코스워크를 통해 학사나 석사를 하는 경우 2년 만료 485 졸업생 비자를 신청할 수 있었지만 1년이 더 연장됐다”라며 “이는 누구든 코스워크나 연구로 석사 학위를 하는 경우 총 3년의 비자를 받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학생 비자 소지자들은 중요한 부문에서 일할 경우 시간을 추가로 근무하는 것이 허가됩니다.

호주 정부는 일시적으로 학생 비자 소지자들이 모든 분야에서 근로 시간제한 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제한 시간을 일시적으로 제거시켰는데요.

이에 대한 규정은 2022년 4월에 다시 재검토 됩니다.

Picture of international students waiting for buses at Sydney airport after arriving in Australia,
International students line up for coaches after arriving at Sydney Airport in Sydney, Monday, December 6, 2021.
AAP/Bianca De Marchi

유학생 학비 감면의 필요성 제기

비록 호주 정부가 몇 가지 새로운 혜택을 유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지만 나와즈 씨는 유학생들이 호주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는 학비 감면도 고려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나와즈 씨는 호주 정부가 많은 유학생들을 다시 데려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대학 학비에서는 큰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라며 “사실 학비는 더 올랐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수업을 하고 있고 당장 캠퍼스에 있지 않으니 대학들도 중요한 것을 제안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유학원이자 취업 컨설팅업체 Step Up Profession의 무잠밀 리즈완 칸 씨는 대학 학비를 내리면 유학생들이 유학지로 다른 선진국이 아닌 호주를 선택하도록 하는 것을 장려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칸 씨는 “호주는 캐나다나 영국보다 높은 학비를 부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대해서는 정부만 나설 것이 아니라 각 대학들도 힘든 시간을 보내는 유학생들을 돕기 위해 학비를 인하시킬 필요성이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장학금을 주는 것도 학생들이 호주 유학을 고려하게 하는 것을 장려하는 방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칸 씨는 “더 많은 장학금을 제공하고 학비를 내리는 것은 호주에서 교육을 받고자 하는 학생들을 도울 수 있고, 학생들이 다른 선진국보다 호주를 더 고려 할 수 있도록 한다”라며 “이를 통해 세계 전역에 있는 학생들이 고등 교육의 목적지로 호주를 고려할 수 있도록 장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모든 여행자는 호주에 입국하는 각 주와 테리토리 또는 여행 계획을 가진 각 주와 테리토리의 요구 사항을 준수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내무부 웹사이트를 방문하십시오.

sbs.com.au/language/coronavirus를 통해 코로나19 뉴스와 정보가 63개 언어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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