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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도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협의체 출범... 한국, 호주 발족 멤버로 합류

Japanese Prime Minister Fumio Kishida, U.S. President Joe Biden and Indian Prime Minister Narendra Modi attend a starting event for IPEF in Tokyo. Source: AAP / Pool for Yomiuri/AP

미국과 중국 이른바 G2 양국 간의 신경전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22일 일본을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의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세계 속 한국과 호주의 소식을 알아보는 Australia-Korea in world 시간입니다.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 한국, 호주, 미국 포함 약 13개국으로 구성..중국 주도의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RCEP) 대항하는 성격으로 해석
  • 알바니지 호주 연방총리와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 등 주요국 정상들, 고위급 화상회의 참석
  • 왕이 중국 외교부장 "IPEF는 분열과 대항을 만드는 도모"

나혜인 피디:  네, 계속해서 Australia-Korea in World 함께 하고 계십니다. 이번에도 이어서 국제정세 소식 준비를 하셨죠?

조철규 리포터 : 네, 그렇습니다. 저희가 앞서 언급해 드린 것처럼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2박 3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일본에 갔다고 언급을 드렸는데요, 바이든 대통령은 방일 둘째 날 도쿄에서 기시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 후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IPEF 출범을 향한 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했는데, 한국과 호주 도 발족 국가에 포함이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나혜인 피디:  그렇군요. 사실 인도 태평양 지역이 특히 전통적 안보 측면에서 아시아 태평양을 제치고 가장 중요한 지정학 적 전략 개념을 형성하는 국제 질서의 핵심 요충지로 떠오른 감이 있는데요, 경제안보 측면에서도 인태 지역을 중심으로 미국 주도하에 다자협의체를 구축하면서 중국에 대한 거센 압박을 예고하는 것 같네요.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IPEF에 대해서 생소한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은데 자세히 설명을 해 주시죠.

조철규 리포터 : 네, IPEF는 중국이 중국 주도로 구성된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RCEP을 통해 인도 태평양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움직임에 대해서 미국이 대응하는 성격으로 출범한 경제 협의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발족 멤버는 총 13개국으로 한국, 호주, 미국, 일본, 뉴질랜드와 더불어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태국입니다. 재미있는 점은 미국과 인도를 제외하고는 방금 전 언급해 드린 중국 주도의 역내포괄정경제동반자협정 회원국이라는 것입니다.

나혜인 피디:  인도를 제외하고는 미국과 중국 양측에 일종의 연결고리를 걸어놓은 것으로 해석이 될 것 같군요. 호주의 경우에는 기존 모리슨 정부에서도 미국과의 관계를 확실히 다지는 움직임을 보였고 중국과의 관계가 악화되었던 만큼 IPEF 합류가 놀랍지는 않은데, 경제분야에서 중국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한국도 이번 협의체에 합류를 한 것은 새로운 소식이네요. 특히 중국의 반발이 심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어떻습니까?

조철규 리포터 : 그렇습니다.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도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 일정 직후 이번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 고위급 화상회의에 참여하면서 대한민국의 IPEF 적극 참여를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이 됐습니다. 한국이 IPEF 발족 멤버로 합류한 배경에는 공급망 교란 등으로 국제질서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이러한 규범 형성 과정에 참여하고 국익을 도모하고자 한다는 것이 한국 정부의 설명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은 반도체, 배터리, 미래차 등 한국의 대표 산업분야에서 이번 IPEF 합류가 좋은 소식일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 중국측은 역시나 경고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중국 왕이 외교부장은 22일 기자회견에서 IPEF를 분열과 대항을 만드는 도모 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나혜인 피디: 그렇군요, 아무쪼록 한국과 호주 모두 최근에 리더가 교체된 만큼 복잡한 국제질서 속에서 현명한 선택을 해 양국 국민 모두 조금이나마 살기 좋은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조철규리포터 고생하셨습니다.

조철규 리포터: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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