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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한국어 저녁 뉴스: 2022년 5월 26일 목요일

Australia's new Foreign Minister Penny Wong. Source: AAP Image/Jane Dempster

2022년 5월 2일 목요일 저녁 SBS 한국어 간추린 주요 뉴스입니다.

이 시각 간추린 주요 뉴스


 Highlights

  • 웡 외무 장관, “기후 변화는 현존하고 실존하는 위협”인정, 태평양 국가들에게 행동 약속
  • 오는 7월부터 전기세 최대 18.3% 인상 예상
  • 전국에서 가장 전기세 높은 퀸즐랜드,  가구 당 175달러 리베이트 제공
  • 세계은행 총재, 우크라이나 전쟁 세계 경기 침체 촉발 예상…
  • 가수 승리 징역 1년6개월 확정... 전역 처리·민간 교도소 이감

-피지의 수도 수바에서 열린 태평양제도포럼에서 연설을 한 페니 웡 외무 장관은 태평양 도서 국가들을 위해 기수 변화에 대한 행동에 나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웡 외무 장관은 기후 변화가 “추상적인 위협”이 아니라 이 지역에 “현존하고 실존하는 위협”이라는 것을 이해한다며 “태평양 사람들의 생계, 안보 및 복지에 대한 가장 큰 하나의 위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호주가 태평양 도서 국가와의 관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약속하며 우려 사항에 대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호주의 전기세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 됨에 따라 일부 지역 수백만 가구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호주의 에너지 규제 당국(Australian Energy Regulator)이 Default market offers로 알려진 기본전기요금제를 인상 시킬 것으로 알려졌고 이럴 경우 각 가정은 연간 수 백 달러에 달하는 전기세 인상에 직면하게 됩니다. 호주 에너지 규제 당국은  기본전기요금제를 최대 18.3%까지 인상한다는 결정을 내렸는데 이에 따라 가장 큰 타격을 받는 지역은 퀸즐랜드와 뉴 사우스 웨일스(NSW) 주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는 1년에 평균 가정용 전기세를 1434달러 지불할 경우 인상액은  250달러가량이 될 것으로 계산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퀸즐랜드 주민들은 가정용 전기세에 대해 175달러의 리베이트를 받게 됐습니다. 퀸즐랜드 주는 호주 내에서 전기세 도매가격이 가장 높은 곳입니다. 호주 에너지 규제 당국은 퀸즐랜드 주의 전기세가 3월과 5월 사이 1메가와트시당 283달러로 무려 60%나 급등했고 일반 가구는 최대 12.6%까지 전기세가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나스타시아 팰러쉐이 퀸즐랜드 주 총리는 각 가구는 다음 분기 전기세에서 인상을 상쇄시킬 수 있도록 리베이트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으로 세계 경기 침체가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전쟁이 식량과 에너지 가격 상승, 비료 부족을 유발했기 때문입니다. 미국 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행사에서 연설한 맬패스 총재는 세계 4위인 독일 경제가 이미 둔화했다며 높은 에너지 가격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고국에서는 이른바 '버닝썬' 의혹과 관련해 성매매 알선 등 9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승리가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받았습니다. 1심 재판부는 9개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해 징역 3년과 추징금 11억 원을 선고하고 승리를 법정구속했지만 2심은 유죄 판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승리가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다며 징역 1년 6개월로 감형했습니다. 군인 신분으로 국군 교도소에 수용돼 있던 승리는 강제 전역 처분돼 민간 교도소로 옮겨질 예정입니다.

2022년 5월 2일 목요일 저녁 SBS 한국어 간추린 주요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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