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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News Headlines” 2021년 9월 21일 주요 뉴스

Children playing Source: Getty Images/Amit Dabas

2021년 9월 21일 화요일 오전의 SBS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이 시각 간추린 주요 뉴스


Highlights

  • NSW 주 신규 확진자 1022명, 바이런 등 북부 해안 지역 봉쇄 돌입 
  • 방학 맞은 NSW 주, 아이들 3명씩 짝지어 자택 방문 허가하는 '프렌즈 버블' 실시
  • 빅토리아 주 신규 확진자 603명, 폭력 시위로 멜버른 등 봉쇄 지역 건설 현장 폐쇄
  • 도허티 연구소, 백신 접정률 70% 이후에도 자택 머물기 명령 유지 권고
  • 모리슨 연방 총리, 유엔 총회 참석 위해 미국 도착, 바이든 미 대통령과의 정상 회담 예정
  • 추석인 한국 신규 확진자 1729명, 문재인 대통령도 미국 도착 후 일정 수행 중

-오늘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에서는 102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사망자도 10명이 보고됐는데 50 대1명, 60 대 1명, 70 대 2명, 80 대 5명 그리고 90 대 1명입니다. 이 가운데 6명은 백신을 접종 받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까지 NSW 주에서는 82.5%가 1차 백신을 맞았고, 53%는 2차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NSW 주북부 해안 지역에 확진자가 발생하며 바이런(Byron), 켐시(Kempsey) 그리고 트위드 (Tweed) 지역이 오늘 밤 5시부터 7일간의 봉쇄에 돌입합니다.

-2주간의 방학을 맞은 NSW 주가 방학 기간 동안 18세 이하 아이들이 3명씩 짝을 지어 자유롭게 자택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프렌즈버블(friends bubble)’를 발표했습니다. 존 바리랄로 NSW 주 부총리는 위기 내각 회의에서 긴 봉쇄와 자택 학습으로 고통받는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짝을 이룬 3명의 아이들은 반드시 자택에서 반경 5km 내 또는 같은 카운슬 지역 내에 거주해야 하며 방문한 가정의 성인들은 모두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아이들을 데려다줄 때 부모들이 어울리는 것은 허가되지 않습니다. 그 밖에도 NSW 주에서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성인과 아이들이 5명까지 야외에서 모일 수 있습니다.         

-오늘 빅토리아 주에서는 603명의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 2020년 8월 이후 최다치를 다시 한번 경신했습니다. 사망자 수도 13명이 늘었습니다. 오늘 아침 호주 건설, 임업, 해양, 광업 그리고 에너지 노조인 CFMEU 멜버른 본부 앞에서는 건설 노동자들에 대한 백신 접종을 의무화한 빅토리아 주 정부의 결정에 반발하는 시위가 또다시 벌어졌습니다. 빅토리아주 정부는 폭력 시위에 대한 대응으로 멜버른를 포함 봉쇄 조치 중인 모든 지역의 건설 현장을 어젯밤부터 2주 동안 강제 폐쇄했습니다. 

-호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70%에서 80%로 올라가는 동안에도 자택 머물기 명령이 계속 유지돼야 한다고 도허티 연구소가 권고했습니다.  대규모 봉쇄로부터 조심스럽게 호주를 재 개방하는 출구 전략의 기본 모델을 제공하고 있는 도허티 연구소는업데이트된 최신 권고 사항을 통해 이와 같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멜버른 대학교는 최신 연구를 통해 비록 전체 인구의 80%가백신 접종을 완료하더라도 내년의 14% 정도는 봉쇄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해당 연구의 저자인 전염병 학자 토니 블레이클리 교수는 계속되는 규제를 해제하는데 백신 목표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설명하며, 학교와 상점, 도심의 더 나은 환기 시설과공기 여과, 대규모 신속 항원 검사, 실제로 효과를 발휘하는 앱 등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가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모리슨 연방 총리는 유엔 총회에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다른 유럽 지도자들과의 회담을 가집니다. 미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모리슨 연방 총리는 “오커스(AUKUS) 국방 협정과 잠수함 계약으로 인한 프랑스 정부의 실망을 이해한다”라며 “이런 결정이 프랑스인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순진한 발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커스 협정 체결국인 호주와 미국, 영국은 이런 외교적인 위기 사태가 프랑스와의 장기적인 관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계속해서 주장하고 있습니다. 

-추석인 오늘 한국에서는 172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추석 연휴 대규모 인구 이동선을 따라바이러스의 전국적인 재 확산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고국의 문재인 대통령은 영국과 슬로베니아 정상과 잇따라 양자회담을 열고 정상외교에 나섰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G7 정상 회의 이후 100일 만에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다시 만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영국의 지지를 당부했고, 보루트 파호르 슬로베니아대통령과도 만나 내년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양국 간 교역 확대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상 2021년 9월 21일 화요일 오전의SBS 뉴스 헤드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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