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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News Headlines” 2021년 8월 31일 주요 뉴스

Five COVID-positive Sydney men fined Source: AAP

2021년 8월 31일 화요일 오전의 SBS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이 시각 간추린 주요 뉴스


Highlights

  • NSW 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64명, 교도소 내 감염 급증
  • 코로나19 감염된 마스크 미 착용 남성 5명, 레핑턴 길거리에서 경찰에 적발
  • 빅토리아 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6명, '안정의 징후'
  • 맥고완 서호주 주 총리, "서호주는 몇 달 뒤에 개방할 것"
  • 미군 마지막 수송기 카불 공항 이륙, 미국의 아프간 전쟁 20년 만에 종료
  • 한국 코로나19 확진자 1372명, 민주당 첫 대선 순회경선 투표 시작

오늘 NSW 주에서는 1164명의 코로나19 신규 지역 확진자가 보고됐습니다. 사망자는 3명이 발생했으며, 각각50대 여성, 80대 남성, 90대 남성입니다. 이로써 지난 6월 시작된 이번 코로나19 발발의 누적 사망자 수는 96명까지 올라갔습니다. 글레디스 베레지클리언 NSW 주 주 총리는 이번 주 주 내 백신 접종이 700백만 회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베레지클러인 주 총리는 “겨울보다 더 나은 봄을 기대한다”라고 언급하며 주민들의 80%가 백신 접종을 완료하면 규제가 상당 부분 완화될 것이라는 뜻을 내 비쳤습니다. 이런 가운데 시드니 교도소 내에서의 코로나19 감염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시드니 북서부에 위치한 파클리 교도소에서는 43명이 새롭게 양성 판정을 받아 전체 75명이 해당 시설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상태입니다. 해당 교도소는 이미 폐쇄됐고 적절한 보건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시드니 광역권의 봉쇄가 10주 차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코로나19 공중 보건 수칙을 따르지 않는 사례들이 보고 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어제는 코로나19에 감염된 남성 5명이 시드니 남서부 길거리에서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모여있다 경찰에 발각돼 각자 $5000의 범칙금을 발부받았습니다. 지난 30일 이른 아침 레핑턴(Leppington) 지역을 순찰하던 경찰은 보도 위에 놓인 탁자를 두고 앉아있는 남성 5명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성명서를 통해 NSW 주 지방 지역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던 23세에서 32세 사이의 남성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해당 남성들은 이날 자가 격리를 명령받은 후 시드니로 이송됐습니다. 

오늘 빅토리아 주에서는 7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45명은 앞서 보고된 확진자와 연관된 경우입니다. 현재 빅토리아 주에서는 약 1000 곳 이상의 장소가 바이러스 노출 장소로 등재된 상태며 여기에는 멜버른이 위치한 아파트 몇 곳도 포함돼 있습니다. 브렛 서튼 빅토리아 주 수석 의료관은 어제 발발이 ‘안정의 징후’를 보이고 있지만 델타 변이를 퇴치할 수 있을지의 여부를 알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말했습니다.

마크 맥고완 서호주 주 총리가 서 호주가 다른 주들보다 몇 달 더 늦게 주 경계를 개방할 계획을 확인했습니다. 그는 코로나19를 서호주로 들이는 것은 “완전히 미친 행동”이라며 밝혔습니다.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서 맥고완 주 총리는 만약 서 호주가 일찍 개방을 한다면 수 백 명이 사망하고 경제의 상당 부분이 폐쇄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서 호주가 국가 재 개방에 대한 전국 비상 내각 합의에서 이탈할 것이라는 추측에 대해서는 부인했습니다. 

미 국방부의 카불 대피 작전을 끝으로 2001년 시작된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20년 만에 공식 종료됐습니다. 미 중부 사령관인 프랭크 매켄지 장군은 아프가니스탄에 남아있던 마지막 미군들을 태운 수송기가 카불 공항을 떠났다고 밝히며 아프가니스탄 작전 종료를 발표했습니다. 그는 20년 동안의 작전으로 지난주 전사한 13명의 미군을 포함 2461명의 미군과 민간인이 사망했고, 2만 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이 철수를 마치자 이제 카불 공항은 탈레반이 완전히 장악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한국에서는 137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오늘 충청권부터 민주당 첫 대선 순회경선 투표가 시작됩니다. 역대 대선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했던 충청권인 만큼 이재명 지사가 과반을 얻어 기선제압을 나설지, 이낙연 전 대표가 추격의 발판을 마련할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이상 2021년 8월 31일 화요일 오전의 SBS 뉴스 헤드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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