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2일 목요일 저녁 SBS 한국어 간추린 주요 뉴스입니다.
-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태즈메이니아 배스 지역구에서 연방 정부와 태즈메이니아 주정부가 함께 자금을 지원하는 5,500만 달러 규모의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발표했습니다. 배스 지역구 의원인 자유당 브리짓 아처 의원은 자살 문제 해결을 위해 이 지원금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조쉬 프라이든버그 연방 재무장관은 앤소니 앨바지니 노동당 당수가 주먹구구식으로 경제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앨바니지 당수는 현 물가상승률에 맞춘 최저임금 5.1% 인상을 지지합니다. 프라이든버그 장관은 앨바니지 당수가 경제를 모른다고 주장했습니다.
- 앤소니 앨바니지 노동당 당수는 본인이 연방 총리로 선출된다면 호주 다문화주의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보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탈리아계인 앨바니지 당수는 본인처럼 앵글로 켈틱 이름을 갖지 않은 사람의 성공은 호주에서 무엇이든 성취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다문화 호주에 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재정 상담사와 자선단체들이 이번 연방 총선에서 '선구매 후결제' 상품 규제를 이슈화하고 있습니다. 100개가 넘는 단체가 서명한 공개서한은 애프터페이(Afterpay), 짚페이(Zip Pay), 클라나(Klarna) 같은 업체의 상품에 대한 규제를 시급히 향상시킬 것을 차기 의회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태평양 섬 국가와 자국 간 협력이 호주에 전혀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주호주 중국대사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모리슨 총리는 중국이 하는 일이 중요하고 본인은 국익을 위해 강경한 태도를 취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상이 2022년 5월 12일 목요일 저녁 SBS 한국어 간추린 주요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