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3일 금요일 저녁 SBS 한국어 간추린 주요 뉴스입니다.
- 피터 더튼 국방 장관은 중국 정보수집함이 호주 본토에 역대 가장 가까이 근접했다고 밝히고 이를 공격적 행위로 규정했습니다. 더튼 장관은 이 선박이 서호주주 해상 엑스마우스까지 남하했고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인성 논란에 휩싸여온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가 본인이 '불도저' 같은 점이 있다고 인정하며 총선에서 승리하면 접근 방식을 바꾸겠다고 말했습니다. 앤소니 앨바니지 노동당 당수는 이를 기회로 삼아 불도저는 부수지만 본인은 만드는 사람이라며 공세를 폈습니다.
- 노동당이 그레이트배리어리프 보존에 1억 9,450만 달러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앤소니 앨바니지 당수는 호주가 기후변화 대응과 종 보호에 나서야 하고 원주민 호주인을 이에 참여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퀸즐랜드주에서 홍수를 야기한 폭풍우가 예상보다 더 오래 지속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대규모 저기압골의 영향으로 브리스번 그리고 글래드스톤을 비롯한 주변 지역에 집중 강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브리스번 서부 레이들리 주민들이 대피했고, 인근 지역 주민들도 이미 대피했거나 대피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상이 2022년 5월 13일 금요일 저녁 SBS 한국어 간추린 주요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