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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News Headlines” 2021년 10월 29일 주요 뉴스

Melburnians are expected to flock to Victoria's regions as COVID-19 travel restrictions ease. (AAP) Source: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오전의 SBS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이 시각 간추린 주요 뉴스


 

Highlights

  • G20 정상 회의, 기후 정상 회의 참석 위해 유럽 순방길에 오른 모리슨 연방 총리
  • 고국의 문재인 대통령, 오늘 오후 프란치스코 교황 면담…교황 방북 진전 있을지 주목
  • ICAC 청문회 출석하는 베레지클리언 전 주 총리, “시민들의 지지에 감사…”
  • NSW 주 신규 확진자 268명, 알버리 공립학교에서 신속항원진단검사 프로그램 시범 실시
  • 빅토리아 주 신규 확진자 1656명, “오늘 저녁 6시 규제 해제되며 가장 바쁜 주말 될 듯…”
  • 빅토리아 주 뇌우와 강풍으로 오늘 아침 수 천명 정전 사태 겪어….

 

-스캇 모리슨 연방 총리는 기후 변화와 팬데믹 관리 등의 주요 사안을 논의할 주요 20개국(G20) 정상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유럽을 향하는 중입니다. 주요 20개국 지도자들은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대면으로 정상 회의를 진행합니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진행되는 G20 정상 회의 직후 모리슨 연방 총리는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로 이동해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 참석해 호주가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한다는 것을 거듭 밝힙니다. 유럽 순방 출발 직후 공개된 동영상 메시지에서 모리슨 연방 총리는 기후변화에 대한 정부의 목표 설정이 농촌 지역의 일자리나 산업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역시 주요 20개국 정상 회의를 위해 이탈리아 로마에 도착한 고국의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에 프란치스코 교황과 3년 만에 다시 만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그동안 기회가 있을 때마다 북한을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는데 문 대통령이 통일부 장관까지 동행하는 이번 만남에서 교황의 방북과 관련한 진전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NSW 주 독립반부패위원회(ICAC)의 조사 대상이 되자 전격 사퇴한 글레디스 베레지클리언 NSW 주 전 총리가 사퇴 후 28일 만에 다시 카메라앞에 섰습니다. 오늘 독립반부패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하는 길에 베레지클리언 전 주 총리는 자신에 대한 시민들의 지지에 대해 감사를 표명하며, 공직자로 언제나 대중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독립반부패위원회는 베레지클리언 전 주 총리가 전 와가와가(Wagga Wagga) 지역구 하원 의원이었던 다릴 맥과이어 씨와 연인 관계를 맺으면서 대중의 신뢰를 위반했거나 부패 행위를 조장하지는 않았는지의 여부를 조사합니다.

-뉴사우스웨일즈 주에서는 오늘 26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자는 2명이 발표됐습니다. 현재 NSW 주에서는 16세 이상 인구의 93.4%가 코로나19 1차 백신을 접종 받았으며 86.5%가 2차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NSW 주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 신속항원진단검사의 시범 운행이 성공적이라면 이를 전체 공립 학교에서 시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시범 프로그램은 다음 주 알버리(Albury)에서 시작되며 학교에서 나눠 주는 신속항원진단키트를 받은 교직원과 학생들은 1주일에 2번 자가 진단을 실시합니다. 학교 현장에서의 양성 사례를 미리 식별하는 것으로 지역 사회를 감시하기 위한 방법의 일환입니다.

-오늘 빅토리아 주에서는 165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10명의 사망자가 추가됐습니다. 빅토리아 주는 오늘 저녁 6시부터 지방 지역으로의 이동이 가능해지고 쇼핑센터, 소매점과 극장, 헬스클럽 등의 영업이 재개됩니다. 빅토리아 주 경찰은 지난여름 이후 가장 바쁜 주말을 예상하고 대기 중입니다. 이번 주말 해양 스포츠가 가능해지며 많은 사람들이 물 위에서 시간을 보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찰은  보트 운항자들에게 보트가 잘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출발하기 전 기상 상태를 확인한 뒤 안전장치를 휴대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뇌우와 강한 바람이 강타한 빅토리아 주 주민들 수 천명이 오늘 전기가 나간 채 아침을 맞았습니다. 빅토리아 주 응급 서비스 당국은 오늘 아침 7시 30분까지 24시간 동안 950통 이상의 응급 신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가장 크게 피해를 받은 지역은 발라렛(Ballarat)과 벤디고(Bendigo), 멜버른 동쪽 지역입니다. 나무가 쓰러진 신고가 743건, 빌딩이 훼손됐다는 신고는 149건에 달했습니다. 기상청은 평균 시속 60-70Km, 심할 때는 100Km에 달하는 강풍이 오늘도 빅토리아 주 서부와 중부 해안 지역을 따라 강타할 것으로 예상돼 기상 경보를 발령한 상태라 피해는 더 확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sbs.com.au/language/coronavirus를 통해 코로나19 뉴스와 정보가 63개 언어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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