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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슬랜드 대 이어 시드니 대학 캠퍼스로 튄 홍콩 시위 불똥

Protesters tear down a pro-Hong Kong 'Lennon wall' at the University of Sydney.

홍콩 시위를 둘러싼 갈등이 국내 대학 캠퍼스로 번진 가운데 시드니 대학은 학내에 설치된 ‘레넌의 벽(Lennon Wall)’을 무단으로 떼어버린 행위를 강력히 비판했다.

시드니 대학은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학생들이 설치한 이른바 ‘레넌의 벽(Lennon Wall)’을 훼손한 행위를 비판했습니다.

이 ‘레넌의 벽’은 중국과 전체주의를 비판하고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메시지를 포스트잇에 적어 붙여 만든 것으로 홍콩과 세계 곳곳에 이러한 설치물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시드니 대학에 설치된 벽은 화요일 제거된 것으로 여겨지며, 소수의 학생이 이를 재빨리 떼어내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시드니 대학 측은 ‘학생들이 시위하고 의견과 정치적 견해를 표명할 권리를’ 강력히 지지한다며 ‘레넌의 벽’ 훼손 행위를 규탄하고 “모든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있고 계속 상황을 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학 캠퍼스에서 친홍콩 학생과 친중국 학생들 간의 정치적 충돌이 이어지고 있고, 앞서 퀸슬랜드 대학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월요일 밤 퀸슬랜드 대학에서 마스크를 쓴 남성 네 명이 홍콩 지지 ‘레넌의 벽’을 떼어내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대학 측이 학내 순찰 강화에 나섰습니다.

퀸슬랜드주 경찰에 신고가 들어갔지만, 현재 정식 수사는 진행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퀸슬랜드 대학 측은 SBS 뉴스에 ‘학생회관에 있는 레넌의 벽을 훼손하는 것을 포함해 표현의 자유를 막는 모든 행위를 용납하지 않는다’며 ‘이 구역에 대한 경비원 순찰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훼손된 설치물이 대학 측 소유물이 아니기 때문에 소송 여부는 학생회가 결정할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런가 하면 타스마니아 대학에서도 이번 주 한 학생이 홍콩 지지 포스터를 떼어내려 해 교직원이 제지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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