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4일 월요일 저녁의 SBS 뉴스 아우트라인입니다.
- 화이자나 모더나의 mRNA 백신과 달리 전통적인 단백질 재조합 방식의 노바백스 백신의 호주 사용이 승인됨에 따라 백신 기피자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타밀 가족 3명이 브리징 비자를 다시 신청하지 못하도록 막은 연방 이민장관의 결정이 절차상 부당하다는 연방순회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 오늘부터 복지카드 소지자 약 600만 명이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약국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된 가운데 진단키트 공급 부족에 따른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 노던 테러토리 벽지의 호주원주민 커뮤니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발발 대응을 돕기 위해 호주의료지원팀(AUSMAT)과 호주군이 파견된다.
- 고국에서는 26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자의 격리기간이 기존 10일에서 7일로 단축된다. 또 백신 접종 완료자라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라도 격리를 면제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국에서도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사흘째 7천 명대(7,513)를 기록했다.
-미국 정부가 자국민에 대한 러시아 여행 금지령을 내리고 우크라이나 내 미국 대사관 직원 가족의 철수를 지시하는 등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했다는 징후들이 포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