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5일 화요일 저녁의 SBS 뉴스 아우트라인입니다.
- 통가를 돕기 위해 구호물품을 싣고 떠난 해군 함정 탑승 인원 약 600명 중 2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구호물자 하역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해군 함정 ‘HMAS 아들레이드'는 26일 수요일 오전 도착 예정으로 호주 당국은 코로나바이러스를 전파하지 않으면서 구호물자를 하역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호주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있는 약 1400명의 호주 국민에게 떠날 것을 촉구하고 여행 금지령을 선포했다.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야당 당수가 올해 첫 주요 연설에서 연방총리의 코로나 팬데믹 대응을 비판했다. 알바니지 노동당 당수는 네셔널프레스클럽 연설에서 연방총선 승리 시 메디케어를 통해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료 제공하고 교육과 보건에 더 많은 재정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북한이 오늘 오전 내륙에서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이달 탄도미사일을 네 차례 발사한 북한의 새해 들어 5번째 무력시위다.
-고국의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사상 처음으로 8천 명을 넘으며(8,571)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고국 정부는 당분간 확진자 급증은 불가피하다며 재택치료자 급증에 대비해 격리기간을 단축하고 건강 모니터링 수준을 완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