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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News Headlines” 2021년 11월 14일 주요 뉴스

COP26 President Alok Sharma (C) speaks during an informal plenary stocktake on day 14 of COP26 at SECC on November 13, 2021 in Glasgow, Scotland. Source: Getty

2021년 11월 14일 일요일 SBS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간추린 주요 뉴스

  • 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 막판 합의안 도출
  • COP26 합의안에 UN도 '불만족'...환경단체 '반발'
  • 빅토리아 주, 의무적 백신 접종 조치 및 팬데믹 대처 법안 반대 대규모 시위
  • NSW 주, 입국하는 접종완료 해외 유학생에 자가격리 면제
  • 코로나19 하루 신규 지역 감염자: NSW주 195명 VIC주 905명
  • 연방총리, SA WA QLD 백신접종 박차 촉구

영국 글래스고우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가 진통 끝에 석탄 사용의 단계적 감축 등을 포함해 기후위기를 막기 위한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알록 샤르마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의장은 13일(현지시간) 회의에서 기후변화 대책에 합의가 이뤄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약 200개 참가국은 지난달 31일부터 약 2주에 걸쳐서 기후변화 대응 방안에 관해 협상을 벌였습니다.  그러나 입장이 첨예하게 갈린 탓에 마감을 하루 넘겨서 협상을 지속할 정도로 진통이 심했습니다.  결국 마지막 순간에 인도의 요구로 석탄 관련 문구가 단계적 중단에서 단계적 감축으로 바뀌며 합의안이 통과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호주는 2050년 탄소 중립 목표를 설정한 상태입니다. 

 

영국 글래스고우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에서 합의안이 막판에 도출됐으나 회의 주최측인 UN은 "충분한 조치가 아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알록 샤르마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의장 역시 "결과가 도출된 과정에 대해 매우 송구하다”고 사과의사를 표명했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아쉬움을 표명했습니다.

 

빅토리아 주의 의무적 백신 접종 조치와 새로운 팬데믹 대처 법안 도입 움직임에 반대하는 멜버른 주민들의 대규모가 시위가 13일 시내에서 펼쳐졌습니다.  수천명이 참여한 이날 시위는 비교적 평화롭게 진행됐으나, 일부 참여자는 올가미를 부착한 교수대 조형물을 흔들들어댔고, 다니엘 앤드류스 주총리의 퇴진을 외치기도 했습니다. 

이날 시위는 토요일에 3주 연속 거행됐으며 시위 규모는 이날 크게 늘었습니다.

한편 빅토리아 주에서는 오늘 어제 밤 기준 24시간 동안 신규지역감염자 수가 905명 추가되면서 전날의 1221명 대비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사망자는 4명 추가됐습니다.

NSW주 역시 전날 저녁 8시 기준 24시간 동안 신규 지역 감염자는 195명, 사망자는 1명에 그쳤습니다.

 

 

NSW주정부가 12월 6일부터 주내로 입국하는 해외 유학생들에 대해 당초 계획과 달리 백신접종 완료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연방 및 NSW 주정부에 따르면  12월 6일 한국을 비롯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중국, 캐나다 국적의 해외 유학생 250명을 태운 첫번째 전세기가 시드니 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두번째 전세기는 인도 등 서남 아시아 지역 출신 해외 유학생 250여명을 태우고 12월 안에 역시 시드니 공항에 터치다운할 계획입니다.  

팬데믹 이전까지 NSW 주내에는 약 29만명의 해외 유학생들이 체류중이었으며, 이들 가운데 9만5000여명이 취업 상태였습니다.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가 연말까지 호주의 국내외 통행의 완전 자유화를 위해서는 백신접종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즉, 뉴사우스웨일즈 주의 백신 접종 완료율은 90%를 넘어섰고, 빅토리아 주도 87%에 도달했지만 서호주, 퀸즐랜드, 남호주 주의 접종 완료율이 뒤처진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남호주는 현재 73.5%, 퀸즐랜드 주 69.9%, 서호주 주 69.4%에 불과해 전국 평균치에도 못미치고 있는 상탭니다.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는 "연말까지 국내외적으로 통행이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3개 주에서 백신접종률 견인에 더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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