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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더튼 장관, 외국인 입주 가정부(au pair) 입국 비자 특혜 의혹 확산

Peter Dutton and the au pairs.

피터 더튼 내무장관이 지난 2015년 호주 입국이 거부된 2명의 외국인 입주 가정부에게 장관 재량권을 발동해 비자를 발급한 것이 지인을 위한 특혜라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더튼 장관은 지난 2015년 호주럭비 양대산맥인 AFL의 길론 맥락클란 총재의 전화를 받고, 그의 사촌인 농장 경영주 캘럼 맥락클란 씨의 프랑스인 입주 가정부에게 입국 비자를 즉각 발급토록 장관 재량권을 발동했다.

이어 다른 한 사례는 피터 더튼 장관이 정치 입문에 앞서 근무했던 퀸슬랜드 주 경찰청의 옛 동료를 위한 선처였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실제로  2015년 6월  브리즈번 국제공항에서 이탈리아 여성의 호주 입국이 거부됐으나 이 여성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한 직후 이민장관의 재량권이 발동돼 입국이 허용된 바 있다.

두 사례 모두 이민부와 국경보호국에서  두 여성의 불법취업 개연성을 거론하며 입국 허용을 반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된 이탈리아 출신의 입주 가정부를 채용한 더튼 장관의 옛 동료인 퀸슬랜드 주 경찰청 고위간부는 “부인도 시인도 하지 않겠다.  피터 더튼 장관에게 문의하라”며 불편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피터 더튼 장관은 “두 사례 모두 인도적 차원에서 적절한 조치를 내린 것이며, 나에 대한 적개심을 지닌 일부 불순 세력들의 음해”라고 강변했다.

야당인 노동당은 “더튼 장관의 조치는  정치 후원금 제공자에 대한 대가성 특혜이며 자신의 친구를 위한 부당 특혜라며 본격적으로 정치 쟁점화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이민장관의 재량권에 힘입어 호주 입국이 허용된 프랑스인 가정부를 초청한 당사자의 가족은 널리 알려진 자유당의 거물급 후원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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