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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2차 유행 시 호주 경제 $800억 손실"

Mathias Cormann talks to the media. Source: AAP

미국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숨진 흑인남성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기 위한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시위가 코로나19 팬데믹의 2차 유행으로 점화될 수 있다는 우려감이 호주 국내적으로 고조되고 있다.

마티어스 코먼 연방재정장관은 호주에서 만에 하나 코로나19 팬데믹의 2차 유행이 현실화될 경우 국가적으로 향후 2년 동안 800억 달러의 경제적 손실을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역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호주의 경제적 타격이 장기화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무엇보다 2차 대유행의 예방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

호주 주식 시장도 오늘 오전 개장과 함께 순식간에 전체적으로 주식가격이 3% 가량 떨어졌고 월스트릿트의 다우존스 지수도 6% 넘게 폭락했다.


호주주식시장은 11일에도 평균 3% 가량 하락세를 기록했다 .

마이터스 코먼 연방재정장관은 “미국 발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가 시위가 세계 각국으로 들불처럼 번지면서 글로벌 주식시장의 매도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면서 “흑인차별규탄 시위로 인한 코로나19 팬데믹 2차 유행에 대한 우려가 점입가경이다”라고 우려했다.


이런 상황 속에 주말에 걸쳐 전국적으로 흑인차별 규탄 시위 내지는 난민옹호단체들의 시위가 계획돼 있어 정부 당국은 전전긍긍하고 있다.

이에 대해 코먼 재정장관은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가 시위가 국민 전체의 생명을 위기로 몰아 넣고 있다”고 강도 높게 경고했다.

코먼 재정장관은 “호주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은 아직 종료되지 않았고 여전히 아직 보건 비상 상황의 한 복판에 놓여있다”면서 “이런 상황 속에 시위에 참여하는 것은 국민 전체의 생명과 동료 호주인 근로자들의 일자리를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연방 및 각 주 경찰당국도 시위 참가 자제를 적극 호소하고 나섰다.

이런 가운데 원주민 출신의 중견 정치인 패트릭 도드슨 연방상원의원은 시위 자제 당부에 앞서 시위대의 외침에 정부 당국은 귀기울이라고 일갈했다.


패트릭 도드슨 연방상원의원은 "연방총리부터 시위대가 위험을 무릅쓰고 거리로 나서야 하는가부터 살펴봐야 하며 경찰 유치장에서 왜 그토록 수많은 원주민들이 목숨을 잃고 있는 것인지, 왜 그토록 원주민 수감률이 높은 것인지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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