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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재·쓰나미 덮친 통가, 통신 두절로 우려 가중…호주, 구호에 총력전

Smoke pours from the volcano on 14 January, one day before its violent eruption. Source: Tonga Geological Service

해저 화산 분출로 화산재 및 쓰나미로 뒤덮인 통가에서 통신이 두절돼 국제사회의 우려가 가중되고 있다.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를 강타한 대규모 화산에서 추가 폭발이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호주와 뉴질랜드가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통가 인근 해저 화산폭발 사태

  • 통가 수도 누쿠알로파 북쪽 65km 해역 화산 분출…통신 두절
  • 호주•뉴질랜드, 정찰기 급파
  • 국제적십자사, 통가인 8만여 명 피해 추산(전체 인구 10만5000)
  • 18일 현재 현지 영국 여성 1명 사망 확인

통신망이 두절된 통가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호주가 현지에 정찰기를 급파한데 이어 뉴질랜드도 여기에 동참했다.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는 2GB와의 인터뷰에서 "화산재 구름과 통신 두절로 상황 파악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통가를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드 세셀자 국제개발 및 태평양 전담부 장관은 "다행히 현재 단계에서는 대규모 사상자가 보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지에서 동물복지단체를 설립한 영국 여성 한 명이 시신으로 발견됐으며 2명의 실종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도 되는 등 인명 피해는 불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연합교단의 통가 계 목회자인 파 마탕기 목사는 호주 내 통가 교민들이 모국의 친지들과 연락이 두절돼 발을 구르고 있다고 말했다.

마탕기 목사는 “매우 근심스러운 시간이고 우려와 걱정으로 교차된 심정이며 현지와의 연락이 재개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대규모 사망이나 부상자 발생 여부와 별개로 통가 주민들은 이번 사태로 심각한 피해를 본 것으로 보인다.

자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전날 기자 회견에서 현지 상황에 대해 "통가 수도 누쿠알로파의 북쪽 해안가에 심각한 영향이 미쳤으며 큰 배들이 떠밀려 왔고 대단히 염려스럽다"고 설명했다.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의 책임자는  BBC와의 회견에서 "화산 분출이나 이로 인한 쓰나미, 침수 등으로 통가에서 최대 8만명이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측한다"고 말했다.

국제적십자사는 현재 연락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통가 제도의 다른 섬들의 상황도 우려하면서 피해 주민들을 위한 인도적 지원이 시급하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트위터를 통해 태평양에 있는 사무소들이 지원 제공을 대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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