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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정상 알바니지 신임 총리에 환영 메세지 전달

Prime Minister Anthony Albanese, US President Joe Biden, Indian PM Narendra Modi, and Japanese PM Fumio Kishida at the Quad Leaders summit. Source: Getty,AFP / Saul Loeb

지난 21일, 노동당이 약 9년 만에 정권 교체에 성공하고 알바니지 신임 총리가 취임 직후 쿼드 회의 참석 등 외교무대 데뷔를 치른 가운데, 알바니지 신임 연방총리에 대한 주요국 정상들의 메시지를 살펴본다.

나혜인 피디: 매주 수요일 세계 속 한국과 호주의 소식을 알아보는 Australia-Korea in world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이달 초 성사된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과 캐서린 레이퍼 주한호주대사의 만남, 그리고 한국의 질병관리청에서 해외 입국자 대상 음성확인 서류로 전문가용 신속 항원 검사 결과도 5월 23일 부터 인정됐다는 소식 알아봤습니다. 이번 주 세계 속 한국과 호주와 관련한 어떤 소식들이 있을지 조철규리포터와 함께 알아봅니다.


Highlights

  • 미국, 영국, 일본, 인도, 캐나다, 뉴질랜드 등 전통적 우방국, 환영 메시지 전달
  • 프랑스, 한-프 관계 회복 희망하며 모리슨 정부 패배 반가워하는 분위기
  • 중, "향후 얼어붙은 호-중 관계 회복하고 건전하고 안정된 양국 관계에 관심…"

나혜인 피디:  조철규 리포터 안녕하십니까?

조철규 리포터 : 네, 안녕하십니까?

나혜인 피디:  네, 오늘은 어떤 소식 준비하셨죠?

조철규 리포터 : 네, 오늘 첫 번째 소식으로는 최근 치러진 제31대 호주 연방 총선 관련, 타국 정상들의 반응에 대한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나혜인 피디:  네, 정말로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만, 이탈리아계 정치인 앤서니 알바니지가 이끄는 노동당이 약 9년 만에 정권교체를 이뤄내면서 화려한 복귀를 했습니다. 지난 2013년 케빈 러드 전 총리 이후로 처음이라는 점에서 좁게 보면 호주 국내 정치, 또 넓게 보면 호주의 외교, 안보, 기후변화, 통상 등의 측면에서 큰 전환점일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9년 만의 정권교체인 만큼 타국 정상들의 반응도 궁금한데요, 어떻습니까?

조철규 리포터 :  네, 먼저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알바니지 신임 연방총리의 당선을 축하한다는 뜻을 전하면서 호-영 자유무역협정 및 미, 호, 영 간의 외교안보 3자 협의체인 AUKUS의 일원으로서 함께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나혜인 피디:   확실히 역사적, 문화적으로 밀접한 부분이 많은 영국인 만큼 즉각적인 축하 의사를 밝혔군요. 오커스 외에도 최근 외교 안보 분야에서 큰 화두로 조명되고 있는 쿼드 가입국, 미국, 일본, 인도의 반응도 궁금한데요, 어떻습니까?

조철규 리포터 : 네, 우선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주말 방한 일정을 마치고 일본으로 떠나는 길에 알바니지 총리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고 합니다. 당시 바이든 총리는 알바니지 총리와 전화 통화를 했고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또한 ‘호주는 미국의 필수적 동맹이자 파트너, 친구’임을 강조하면서 우방국으로서의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일본의 기시다 총리 또한 일본과 호주는 특별한 전략적 파트너임을 강조하며 양국이 자유, 민주주의, 인권 및 법치주의에 대해서 동일한 가치관을 공유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기시다 총리는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지역을 위해 일본과 호주가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인도의 모디 총리 또한 알바니지 총리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고 역내 호주와 인도의 공동의 목표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뉴질랜드 아던 총리 및 캐나다 트뤼도 총리도 각각 통화와 SNS를 통해 축하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혜인 피디:  그렇군요. 대다수의 서방국가들은 역시나 새로운 호주 정권의 출범을 축하하는 뜻을 밝혔군요. 그런데, 조금 특별한 반응을 보인 국가도 있다고 하죠?

조철규 리포터 : 그렇습니다. 바로 프랑스인데요, 프랑스도 전통적으로 호주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지만 지난번 핵잠수함 계약 파기로 인해 양국 관계가 조금 냉랭해진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이번 총선 결과 관련, 장이브 르드리앙 프랑스 외교장관은 앞으로 호주와 프랑스가 건설적인 관계를 회복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하면서 모리슨 전 총리의 패배가 통쾌하다는 의미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합니다. 한편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은 아직까지는 대외적으로는 알바니지 총리에 대한 축하의 뜻을 전달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중국 리커창 총리도 알바니지 정권 출범을 축하하며 자유당 집권 당시 얼어붙은 호-중 관계를 회복하고 건전하고 안정된 양국관계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뜻을 연방총리실에 전달했다고 합니다.

나혜인 피디:  네, 현재 호주를 둘러싸고 있는 복잡한 국제정세 속에서 새로운 앤서니 알바니지 연방총리와 또  패니 웡 신임 호주 외교장관이 어떻게 각국 정상들과 우호적인 외교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을지 기대를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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