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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획기적’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30만 도스 주문

An experimental drug for severe COVID-19 cuts the risk of hospitalisation or death by about half, interim clinical trial results suggest. Source: AAP

호주 정부가 ‘획기적인’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각광받는 MSD(Merck Sharp & Dohme)의 항바이러스제 ‘몰누피라비르’ 30만 도스를 주문했다.

호주 정부가 코로나19 사망률과 입원율을 50%가량 경감시켜주는 징후를 보인 항바이러스제 30만 도스(doses)를 주문했다.


Highlights

  • 호주 정부,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 30만 도스 주문
  • ‘소트로비맙’(정맥주사 제제), 1만 5000도스 호주 도착
  • 모리슨 호주 총리 “유망한 치료제의 공급을 확보하고 있다”

미국 거대 제약사 MSD(Merck Sharp & Dohme)가 개발하고 생산하는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는 현재 임상 마지막 단계를 진행 중이며, 코로나19 경증 환자의 입원이나 사망률을 절반가량 줄이는 것으로 나타나 ‘획기적인 치료제(breakthrough treatment)’로 각광받고 있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백신과 이 같은 새로운 치료법이 호주를 안전하게 재개방하고 호주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국가 계획을 북돋우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서 “백신 접종률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코로나19 치료에 대한 연구에 투자하며 면밀히 살펴보고 있으며 이 같은 유망한 치료제의 공급을 확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몰누피라비르는 가벼운 혹은 중증을 지닌 성인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일선 치료제로 개발됐다.

호주에서의 사용을 위해 호주식의약품허가처(TGA)가 승인을 한다면, 2022년 초부터는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람을 돕는 훨씬 쉬운 수단’

‘소트로비맙(Sotrovimab)과 렘데시비르(Remdesivir) 역시 의료 전문가들이 코로나19 환자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의약품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며칠에 걸쳐 정맥 주사 제제인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소트로비맙(sotrovimab)’ 1만 5000도스가 호주에 도착했다. 연방 보건부에 따르면 소트로비맙을 1회 투여(정맥 투여) 한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우 사망 또는 입원율을 79% 감소시켰다. 소트로비맙은 향후 몇 달에 걸쳐 총 3만 1000 도스가 호주에 당도할 예정이다.

하지만 몰누피라비르는 성인 환자가 5일 동안 하루 두 번 복용하는 캡슐이라는 점에서 획기적이다. 냉장 보관이 필요 없고 개인이 휴대하며 복용할 수 있다는 것 역시 장점이다.

헌트 장관은 월요일 기자들에게 “구강 알약은 분명히 사람들을 돕는 훨씬 더 쉬운 수단”이라며 “호주 전역에서 필요에 따라 이용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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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AP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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