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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유럽 국가 접종 중단… 호주 정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계속 신뢰”

Australian Prime Minister Scott Morrison. Source: AAP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가 일부 유럽 국가들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을 중단하기로 한 결정을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일부 유럽 국가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잠정 중단했지만 호주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신뢰감을 유지하고 있다.


Highlights

  •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덴마크,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보건 당국: 특정 제조단위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 중단
  •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호주가 적절한 품질 관리 대책을 마련했다고 확신한다”
  • 더튼 내무 장관 “결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안전하다는 것”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덴마크,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보건 당국이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특정 제조단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유럽의약품청(EMA)은 해당 백신이 혈전(blood clots) 형성과 연관성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호주가 적절한 품질 관리 대책을 마련했다고 확신한다”라며 “호주에서 사용되고 있는 백신들은 호주에서 테스트를 거쳤다. 우리에게는 백신을 검토할 수 있는 매우 강력한 프로세스가 존재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피터 더튼 내무 장관은 호주 당국이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증거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튼 장관은 금요일 채널 나인과의 인터뷰에서 “호주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이 효과를 발휘한다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여기서 결론은 백신이 안전하다는 것이다. 백신은 계속해서 접종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1회 접종으로 완전한 보호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위험한” 제안에 야당 의원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브렌던 머피 보건부 차관이 상원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위원회에서 “백신 1회 접종이 완전한 접종을 받은 것과 비슷하다”라는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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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advises against vaccine passports for international travel
WHO advises against vaccine passports for international travel

케이티 갤러거 노동당 상원 의원은 “당신이 여기 앉아 1회 접종을 받으면 보호받을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 조금 위험하다고 생각하지 않느냐?”라며 “이곳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사람들이 2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호주 수석 의료관을 맡았던 머피 차관은 “1회 접종으로 완전히 보호받을 수 있지만 보충이 필요하다”라며 “물론 우리는 모두가 2회 접종을 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머피 차관은 또한 정부가 10월 말까지 모든 성인들에게 2회 접종을 마치겠다는 당초 목표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의미론적인 논쟁”이라고 일축했다.

머피 차관은 “실제로 볼 때 그들은 예방 접종을 마친 것이다. 왜냐하면 잘 보호받을 수 있는 첫 번째 백신을 접종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하지만 1회 접종 효과가 오래 지속되지는 않기 때문에 보충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머피 차관은 모리슨 정부의 고귀한 백신 접종 목표를 위해 정치적 은폐를 하고 있다는 야당의 주장에 반발했다.

스코틀랜드에서는 첫 번째 백신을 접종한 후 28일에서 34일 후에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입원이 85%에서 94%가 예방됐고, 영국 공중 보건국은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1회 접종한 70세 이상 성인의 증상성 감염 위험이 60%에서 70%가량 낮아졌다는 보고가 나온 바 있다.

이런 가운데 호주 국민 다수가 접종하게 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관련해 첫 번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후 4주가 아닌 12주의 간격을 둘 때 더욱 효과적이라는 최신 조언이 발표됐다.

머피 차관은 10월 말까지 모든 호주 성인이 백신 2회 접종을 마치기는 힘들다며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12주간의 간격을 두고는 목표 달성이 힘들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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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AP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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