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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비자 소지자 ‘여행객 위한 시노백, 코비쉴드 백신 승인’ 환영

An Indonesian health worker shows a vial containing Sinovac COVID-19 vaccine in Depok, Indonesia, 22 September 2021. Source: EPA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가 시노백 백신과 코비쉴드 백신을 인정하는 것은 국가 개방 계획의 중요한 다음 단계라고 평가했다.

호주 당국이 여행객들을 위해 중국 시노백 백신과 인도 코비쉴드 백신을 인정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호주 비자 소지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향후 호주 입국을 위한 가장 중요한 잣대는 백신 접종 여부이며, 이 경우 여행객들은 반드시 호주식의약품허가처(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가 인정한 백신을 접종해야 하기 때문이다.


Highlights

  • TGA 인정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존슨앤드존슨(자회사 얀센)
  • TGA, 여행객 위한 중국 시노백, 인도 코비쉴드 백신 인정
  • 대학 연합회 “장래에 중국과 인도의 백신 접종 완료 유학생들이 조만간 호주 캠퍼스로 돌아올 수 있을 것”

앞서 호주식의약품허가처의 사용 승인을 받은 코로나19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존슨앤드존슨(자회사 얀센) 백신 등 4종류였다.

이런 가운데 호주식의약품허가처가 최근 중국 시노백 백신과 인도 코비쉴드 백신을 호주 입국 여행객을 위한 승인된 백신으로 인정하겠다고 밝혔다.

호주 시민권자와 영주권자의 경우 11월부터 호주 국경이 재개방될 예정이며 이때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입국 후 14일 호텔 격리가 아닌 7일간의 자택 격리를 시행하면 된다.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이나 호주식의약품허가처가 인정하지 않는 백신을 접종한 경우에는 호주 입국 후 호텔 혹은 전용 시설에서 14일간 자가 격리를 마쳐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호주 입국이 가능한 여행객의 수 역시 제한된다.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호주를 재개방하기 위한 국가 계획에 있어 ‘백신에 대한 인정’은 중요한 다음 단계라며 “백신들이 사용되고 있는 나라에서 오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특히나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인도가 그중 하나이고 중국과 동남아시아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대학 연합회는 호주식의약품허가처의 결정을 통해 가까운 장래에 중국과 인도의 백신 접종 완료 유학생들이 조만간 호주 캠퍼스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유니버시티 오스트레일리아의 카트리오나 잭슨 최고경영자는 “이번 결정은 학업을 마치기 위해 호주로 돌아오기를 끈기 있게 기다려 온 13만 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잭슨 최고 경영자는 “고등 교육 분야의 유학생 중 거의 절발 가량이 호주 밖에 있다. 박사 학위를 공부하는 유학생 중 1/3 가량이 호주 밖에 있으며 연구를 마치기 위해 이들이 속히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라고 말했다.

관광 업계 역시 즉시 환영의 뜻을 밝혔다.

관광 교통 포럼의 마시 오스몬드 대표는 “정말 중요한 일로 지난 몇 달 동안 우리가 계속해 온 일”이라며 “시노백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중국에서 호주에 올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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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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