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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우선 이민 기술 직업 리스트’에 추가… “호주 비자 신속 처리”

Staff preparing COVID-19 vaccines in the pharmacy area of the NSW Vaccination Centre in Homebush, Sydney. Source: NCA NEWSWIRE POOL

약사 직업이 호주 비자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한 ‘우선 이민 기술 직업 리스트(PMSOL)’에 추가된다.

연방 정부가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19 백신 접종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약사들도 신속하게 호주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Highlights

  • 병원, 약국, 산업체 약사에게 호주 비자 신속 처리
  • 우선 이민 기술 직업 리스트(PMSOL) 44개 직업군으로 확대
  • 호주, 2차 백신 접종 완료한 사람은 인구 대비 16%

화요일 알렉스 호크 이민 장관은 호주 비자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한 ‘우선 이민 기술 직업 리스트(PMSOL)’에 약사 직업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호주 전역의 약국 수천 곳에 백신 접종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는 상황에서 나왔다.

호크 장관은 “호주 전역에 있는 지역 사회 약국 수천 곳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프로그램에 동참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프로그램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얼마나 퍼 올릴 수 있냐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우선 이민 기술 직업 리스트(PMSOL)’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침체된 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호주 노동시장에 필수적인 우선순위 직업군들을 골라놓은 리스트로 볼 수 있다.

H&H Lawyers의 김진한 변호사는 “코로나로 인한 입국규제로 호주 고용주들이 필요한 해외 인력을 못 데리고 들어오고 있었는데 PMSOL 발표로 이런 문제들을 어느 정도 해소를 하고 있다”라며 “이 리스트에 들어간 직업군에 일하는 경우 고용주 스폰서 프로그램인 TSS(482) 비자를 해외 주재 인력들도 발급 및 입국 진행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연방 정부는 지난 7월 요리사와 회계사 등 22개 직업을 ‘우선 이민 기술 직업 리스트(PMSOL)’에 추가해 41개 직업군으로 확대한 바 있다.

이번에 우선 이민 기술 직업 리스트(PMSOL)에 포함된 직업은 병원 약사(251511), 소매업체 약사(251513), 산업체 약사(251512) 등 세 종류다.

현재 호주에서는 인구의 16%가량이 코로나 바이러스 2차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로 호주 전역에서 투여된 백신 양은 1,100만 도스에 달한다.

이런 가운데 지난주 그레그 헌트 연방 보건 장관은 전국 118곳의 약국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며, 이번 달 말까지 백신 접종 약국 수를 470개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주 초부터는 전국에 있는 3,900명 이상의 약사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 프로그램에 동참해 달라는 요청이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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