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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학교,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교육 노조 “중고등학생 마스크 착용 의무화” 촉구

Bill Shorten is vowing to fight alongside parents of state school students for additional funding. (AAP)

시드니 학생들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자 중고등학생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시드니 전역에 있는 여러 학교들이 문을 닫자, 교육 노조와 보건 전문가가 중고등학생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뉴사우스웨일스주 교육 당국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나와, 방역을 위해 수요일 파라마타 공립학교 (Parramatta Public School)의 문을 닫는다고 발표했다.

이 학교는 이번 주 초 학생 두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임시 폐쇄된 파라마타의 ‘아우어 레이디 오브 머시 칼리지(Our Lady of Mercy College)’ 인근에 위치해 있다.

뉴사우스웨일스 보건 당국은 현재 시드니 북서부에 있는 가톨릭 학교와 연관된 17건의 확진 사례에 대한 감염 원인을 추적 중이다.

체리브룩에 있는 탕가라 여학교(Tangara School for Girls)와 연관된 확진자 수는 이전까지 11명을 기록했지만, 화요일 이 학교와 연관된 확진자 최소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이 학교의 상급생 캠퍼스는 8월 24일까지, 하급생 캠퍼스는 최소 수요일까지 폐쇄될 예정이다.

Tangara School for Girls in Cherrybrook, northwest of Sydney, Tuesday, 11 August, 2020.
Tangara School for Girls in Cherrybrook, northwest of Sydney, Tuesday, 11 August, 2020.
AAP

이와 함께 에레메란 힐스 스터디 센터(Eremeran Hills Study Centre) 역시 탕가라 감염 사례와 연관성이 제기되며 방역을 위해 센터 문을 닫았다.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학교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자 교육 노조가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중고등학교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독립교육노조(Independent Education Union)는 학교에서의 감염 확산을 막기위해서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토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크 노섬 독립교육노조 뉴사우스웨일스주 사무총장은 성명을 발표하며 “우리 회원들과 젊은이들이 학교 문을 통과하는 것과 관련해 예외적인 무언가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라며 “이는 곧 광범위한 지역 사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안전 주의사항을 더 이상 적용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라고 꼬집었다.

시드니대학교의 공중 보건 및 지역사회 의료 분야 명예 교수인 스테픈 리더 교수 역시 중고등학생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요구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리더 교수는 “더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쓸수록 좋다. 학교에 가는 상급 학생들에게 독려돼야 한다”라며 “아주 작은 부담을 주는 것이지만 바이러스 전염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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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AP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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