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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톈진 ‘오미크론 확진자 최소 2명’ 발생… 1,400만 명 전수 검사 실시

People stand in a queue to receive a COVID-19 nucleic acid test at the testing site in Tianjin 4th Center Hospital on 8 January, 2022 in Tianjin, China. Source: Getty Images

다음 달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앞둔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자 중국 정부가 무관용 원칙을 더욱 엄격히 고수하고 있다.

중국 관영 언론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2명을 포함한 확진 사례 발생 후 일요일 중국 톈진시가 주민 1,400만 명에게 대규모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는 동안 집에 머물 것을 권고했다”라고 보도했다.


Highlights

  • 최근 톈진시에서 20건 이상 확진자 발생… 최소 2명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 톈진시 주민 1,400만 명 대상 코로나19 전수 검사 실시
  • 전날 중국 전역의 지역 사회 감염자는 92명

지난 며칠 동안 20건 이상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발견된 후 톈진이 새로운 우려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확진자 대부분은 해외 유입 사례로 보고됐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들 중 최소 2명은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이고, 15명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수도 베이징의 인근 도시인 톈진은 일요일 대규모 진단 검사를 시작하며 주민들에게 모두가 핵산 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집 혹은 집에서 가까운 곳에 머물 것을 권고했다.

People stand in queues to receive COVID-19 nucleic acid tests on 9 January, 2022 in Tianjin, China.
People stand in queues to receive COVID-19 nucleic acid tests on 9 January, 2022 in Tianjin, China.
Getty Images

하지만 아직까지 대규모 락다운 명령은 떨어지지 않은 상태다.

2019년 코로나 바이러스가 처음으로 발견된 중국이지만 현재까지 중국에서는 소수의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만 보고됐을 뿐이다.

톈진 주민들은 음성 진단 결과를 받기 전까지는 스마트폰 코로나19 추적 앱에서 “그린 코드”를 받을 수 없게 된다. 중국에서 주민들이 대중교통 등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그린 코드를 받아야 한다.

한편 음식과 생필품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임신 8개월 차 여성이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지 못해 병원 출입이 거부당하며 아이를 유산하는 일이 발생하며 주민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

다음 달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앞둔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자 중국 정부는 무관용 원칙을 더욱 엄격히 고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톈진은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베이징에서 남동쪽으로 150킬로미터가량 떨어진  주요 항구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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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FP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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