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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낙태법 개정안 부결.. 낙태 여전히 불법’

Protesters outside NSW State Parliament urging MPs to support the bill to decriminalise abortion. Source: AAP Image/Paul Miller

뉴사우스웨일즈 상원에서 낙태법 개정안이 부결됨에 따라 낙태는 뉴사우스웨일즈 주에서 여전히 범죄로 남게 됐다.

낙태를 형사 처벌 대상에서 제외하기 위해 제출된 개정안이 오늘 뉴사우스웨일즈 상원 투표에서 부결됐다. 이로써 낙태는 뉴사우스웨일즈 주에서 여전히 범죄로 남게 됐다.

녹색당 메흐린 파루키 의원이 제출한 이번 개정안은 노동당 의원 8명과 녹색당 의원 5명, 동물 정의당의 마크 피어슨 의원 등이 지지 의사를 밝혔었다.  

표결 결과 뉴사우스웨일즈 주 상원 의원들은 25 대 14로 낙태법 개정안을 부결시켰다.

현재 호주에서 낙태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는 주는 퀸슬랜드 주와 뉴사우스웨일즈 주 두 곳이다.

의원들의 자율 투표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온 후 의회 방청석에서는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이 '부끄러운 줄 알라'고 소리를 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