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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완료 시, 11월 1일부터 ‘출국 면제 승인’ 없이도 해외여행 가능

A file photo of a couple holding hands whilst wearing protective gloves and masks in the departures area at the Sydney International Airport. Source: AAP

11월 1일부터 두 차례 백신 접종을 완료한 호주인들이 정부의 '출국 면제 승인' 없이도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됐다.

11월 1일 월요일부터는 두 차례 백신 접종을 완료한 호주인들이 해외여행을 떠나기 위해 더 이상 ‘출국 면제 신청’을 할 필요가 없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호주 국경이 봉쇄됨에 따라 그동안 호주인들의 해외여행이 금지됐으며, 특별한 목적에 한해 ‘출국 면제 신청’을 하고 승인을 받은 경우에만 출국이 가능했었다.


Highlights

  • 11월 1일부터 두 차례 백신 접종 완료한 호주인, ‘출국 면제’ 승인 없이도 해외여행 가능
  • 여행 전 최소 1주일 전, 2차 백신 접종 마쳐야
  • 백신 미접종시 여전히 ‘출국 면제’ 신청 후 정부 승인받아야

이런 가운데 싱가포르 정부가 오는 11월 8일부터는 호주인들이 격리 없이 싱가포르를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세븐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이미 50만 명이 넘는 호주인들이 (해외여행을 위한) 국제 백신 증명서를 다운로드할 수 있게 됐다”라며 “싱가포르와 상호적인 합의에 매우 근접해 있다”라고 말했다.

그레그 헌트 연방 보건 장관은 백신 접종률이 호주 전역에서 높아짐에 따라 이 같은 변화가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헌트 장관은 “우리는 호주인들이 출생, 결혼, 혹은 가족 방문 등의 목적으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재회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호주인들이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서는 승인되거나 인정된 백신을 두 차례 모두 접종해야 하며, 특히나 여행 전 최소 1주일 전에는 2차 백신 접종이 이뤄져야 한다.

호주에서 백신 접종은 12세 이상에게만 허용이 되지만 12세 미만의 어린이들에게도 여행 규정 변화가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은 여전히 해외여행을 위한 ‘면제 신청’을 해야 하며, 해외여행에 대한 상한선 적용도 받게 된다.

한편 카렌 앤드류스 내무부 장관은 정부가 올해 말까지 기술 노동자와 유학생들의 호주 복귀를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서 “점점 더 많은 호주인들이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몇 주, 몇 달 동안 규제가 추가로 완화되길 기대한다”라며 “모리슨 정부는 호주 국경을 넘어 상당한 수의 백신 접종 완료자를 다시 한번 환영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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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AP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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