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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 “사립학교 교실 수업 재개 시, 정부 지원금 조기 지급”

File photo Source: AAP

연방 정부는 사립학교들이 6월까지 학생들을 교실로 데려올 경우 33억 달러 이상의 지원금을 조기 지급할 방침이다.

호주 사립학교들이 한 달 안에 학생들을 교실로 들여보낼 경우 정부 지원금을 조기 수령하게 될 것이라는 제안을 받았다.

단 테한 연방 교육 장관은 호주에서의 코로나바이러스 위기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5월 말까지는 학생들이 정상적인 교육 일정으로 돌아오기를 희망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주정부와 사립학교 기구는 연방 정부의 요구에 반대 입장을 밝혀왔다.

이런 가운데 단 테한 장관은 최근 사립학교 최고 기구와 전국 가톨릭 교육 위원회에 ‘학생들이 교실로 돌아온다면 7월에 지급될 예정인 분기 지원금을 조기 지급하겠다’는 내용의 서신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테한 장관은 “집에서 교육을 받을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해 2학기에 물리적인 캠퍼스를 개방하기로 약속한다면 지원금 약 17억 달러를 5월 21일에 지급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경우 학교들은 6월 초에 교실을 다시 완전히 개방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6월 1일부터 학생의 절반 이상이 정규 교실 수업에 복귀할 경우 정부는 6월 9일 다시 동일한 액수의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테한 장관은 학교들에게 오는 금요일까지 이 제안의 채택 여부를 결정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국민 건강위원회는 적절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뤄지는 가운데 학교가 운영될 수 있다고 밝히며, 책상, 키보드, 문 손잡이, 놀이터 등의 표면을 정기적으로 청소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사립학교 노조 퀸슬랜드 지부와 노던 테러토리 지부는 “학교 재개방은 고위험 전략”이라는 짧은 논문을 발표하며 연방 정부의 주장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호주에서는 다른 사람과의 거리를 1.5미터 이상 유지해야 합니다. 가족 혹은 함께사는 사람이 아니라면 함께 길을 걷거나 모일 수있는 사람의 수는 2명에 한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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