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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12월 1일부터 ‘유학생, 기술 이민자’ 국경 개방… ‘한국인, 일본인 환영’

Passengers who travelled on Flight SQ237 from Singapore are seen exiting the international arrivals terminal at Tullamarine Airport in Melbourne. Source: AAP

12월 1일부터 유효한 호주 비자를 소지한 한국인과 일본인 백신 접종 완료자들이 호주에 올 수 있게 됐다.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가 “싱가포르 여행객들이 11월 21일부터 호주에 올 수 있게 된데 이어 12월 1일부터는 한국과 일본에서 오는 백신 접종 완료자들을 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12월 1일부터 유효한 호주 비자를 소지한 한국인과 일본인 백신 접종 완료자들이 호주에 올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12월 1일부터는 두 차례 백신 접종을 완료한 비자 소지자들이 별도의 면제 신청 없이도 호주 입국이 가능케됐다. 숙련된 기술자, 유학생, 워킹 홀리데이 비자 소지자, 임시 가족 비자 소지자를 포함한 유효한 호주 비자를 소지한 사람들이 대상이다.

카렌 앤드류스 내무부 장관은 “이들은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백신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자격이 있는 비자를 소지해야 하고 출발 3일 전에 실시한 PCR 음성 결과도 제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호주 회복을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하며 “숙련된 기술자와 유학생들이 호주로 돌아오는 것은 우리의 귀환에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연방 정부는 12월에서 1월 사이에 호주로 돌아오는 이민자의 수가 2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편 호주에 입국하는 비자 소지자들은 각 주와 테러토리 정부의 격리 요건을 준수해야 한다.

호주 국경은 지난 11월 초 재개방 됐지만 지금까지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호주 시민권자, 영주권자, 이들의 직계 가족만 자가 격리 없이 호주 입국을 할 수 있는 상태였다.

연방 정부는 전 국민 백신 접종 완료율이 80%에 도달하고 나면 임시 비자 소지자들의 호주 입국을 점진적으로 늘리겠다고 밝혀왔었다.

현재 호주 전역의 16세 이상 인구의 85.1%가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한차례 이상 백신을 접종한 비율은 91.5%에 달한다.

호주대학협의회(Universities Australia)의 캐트리오나 잭슨 대표는 호주 밖에 머물고 있는 호주 유학생 규모는 13만 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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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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