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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문화원, 한글날 맞아 ‘손글씨 행사’, ‘한글과 케이팝’ 온라인 강연 마련

Source: Korean Cultural Centre Australia

주시드니한국문화원이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하며 한글의 우수성을 되새기고 누구나 쉽게 한글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한글날 손글씨 행사’와 ‘한글과 케이팝’ 온라인 강연을 마련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한글날 손글씨 행사’는 한호수교 60주년을 기념해 60년 전 ‘친구’가 된 한국과 호주와 관련된 다양한 메시지를 직접 손글씨로 써보는 행사다.


시드니 문화원 한글날 행사

  • 한글날 손글씨 행사: 2021년 9월 30일까지 문화원 누리집에서 접수
  • 한글과 케이팝 강연: 2021년 10월 7일 오후 6시 30분(AEDT)/ 온라인 (사전 등록 필수)
  • 문의: 02 8267 3400

한호수교 60주년을 축하하는 문장이나 단어, 혹은 친구의 이름을 직접 한글로 적어서 손글씨 작품을 사진으로 찍어 9월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작품들은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문화원 소셜 미디어에 공개된다.

한글과 케이팝(Hangeul and K-pop: Between Ideograms and Idols)’ 강연은 한국학 전문가인 호주국립대학교(ANU)의 로알드 말리양까이(Roald Maliangkay) 교수의 강연으로, 10월 7일 오후 6시30분(AEDT)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Hangeul and K-Pop: Between ideograms and idols
Korean Cultural Centre Australia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이야기부터 한글의 특성, 한류와 케이팝의 세계적인 인기에 이르기까지 한글과 케이팝이라는 두 한국 문화 요소의 연계성을 살펴 볼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한국어에 대한 배경 지식 없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지희 문화원장은 “작년에 처음 시작한 한글날 기념 손글씨 행사에 많은 현지 및 동포분들이 참가해 주셔서, 올해도 한글을 매개로 한호수교 60주년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남녀노소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손글씨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손글씨 행사뿐만 아니라 로알드 말리양까이 교수의 특별 강연은 한글날을 맞아 한글을 널리 알리고 한글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행사 개최 소감을 밝혔다.

우리 고유의 문자인 한글은 1443년 세종대왕에 의해 창제됐고 1446년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소리’를 의미하는 ‘훈민정음’이라는 이름으로 반포됐다.

발성기관의 모습을 본 따 자음을, 천지인 3개의 기호만으로 모음을 표현한 한글은 누구나 쉽게 배우고 쓸 수 있으며, 한글 창제의 원리를 담고 있는 ‘훈민정음 해례본’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