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ing Up Thu 9:00 PM  AEST
Coming Up Live in 
Live
Korean radio

NSW 락다운 출구 전략 ‘총정리’… “70% 접종 목표 달성 후 무엇이 달라지나요?”

Source: AAP/DAN HIMBRECHTS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가 16세 이상의 70%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하게 되면 가정 모임, 식당, 미장원, 술집, 결혼, 교회 등에서 ‘자유’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목요일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가 두 차례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들을 위한 코로나19 락다운 출구 전략을 내놨다.

“자유를 향한 로드맵”으로 불리는 이번 계획안은 1,405명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추가된 목요일 오전에 발표됐다.

주정부 계획에 따르면 주내 16세 이상 성인 인구의 70% 이상이 코로나19 백신을 두 차례 접종한 첫 번째 월요일에 ‘자택 머물기 명령’이 해제될 예정이다. 이때 락다운 해제 대상자는 두 차례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들이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뉴사우스웨일스 주총리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면 앞으로 나와 백신을 맞아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70%가 누리는 많은 자유에 참여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4일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은 지방 도시들은 9월 10일 금요일 자정부터 락다운이 해제된다.

목요일 발표 당시 연방 정부 자료에 따르면 뉴사우스웨일스주 성인 인구의 75.6%가 한 차례 이상 백신을 접종했으며, 42.7%가 두 차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주정부의 목표인 2차 백신 접종 완료 70% 가 달성되면 무엇이 바뀌는지를 자세히 살펴본다.

모임

변경 이후 백신을 접종한 성인 최대 5명이 집에서 모임을 가질 수 있다. 5명에는 12세 이하 어린이는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최대 20명이 야외에서 모임을 가질 수 있다.

식당, 미장원, 헬스클럽

식당이 다시 문을 열게 되며 이때 실내에서는 4평방 미터 당 1명, 실외에서는 2평방 미터 당 1명 규칙이 적용된다. 실외에서 음료를 마실 때 일어서서 마실 수 있다.

소매업체도 문을 열며 4평방 미터 당 1명 규칙이 적용된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은 슈퍼마켓과 같은 생필품 구입을 위한 필수 업소만 계속 출입할 수 있다)

미용실과 네일 살롱과 같은 개인 서비스가 재개된다. 동일한 4평방 미터 당 1명 규칙이 적용되며 업소 당 한 번에 최대 5명까지만 손님을 받을 수 있다.

같은 규정이 헬스클럽과 실내 레크레이션 시설에 적용된다. 수업에는 최대 20명까지만 참여가 가능하다. 수용장을 포함한 스포츠 시설도 재개장한다.

스타디움, 극장, 야외 레크레이션

스타디움, 경마장, 테마파크, 동물원이 다시 문을 열고 이벤트도 개최할 수 있다. 4평방 미터 당 1명 규칙이 적용되며 최대 수용 인원은 5,000명 미만이다.

티켓을 구입하는 야외 착석 이벤트에는 최대 500명까지 참석이 가능하다.

극장, 연극 공연장, 음악당, 박물관, 갤러리도 같은 규정에 따라 재개장한다. 4평방 미터 당 1명 혹은 고정 좌석 용량의 75% 미만까지 고객을 맞을 수 있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16세 미만 청소년의 경우 가족들과 함께 가는 경우 실내 행사장에 들어갈 수 있다.

결혼식, 장례식, 예배

결혼식에는 최대 50명까지 참석이 가능하며, 춤은 허락되지만 식사와 음료는 착석한 상태에서만 가능하다.

장례식에도 최대 50명까지 참석이 가능하다. 식사와 음료는 착석한 상태에서만 가능하다.

교회와 예배 장소도 4평방 미터 당 1명 규칙으로 다시 문을 연다. 찬송 등 노래는 부를 수는 없다.

마스크

대중교통, 식당 접객 담당, 소매점, 비즈니스 시설, 비행기 실내, 공항 등 모든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유지된다. 단 12세 미만 어린이는 제외된다.

식당 직원은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규제 완화를 즐길 수 있는 대상은?

두 차례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과 의료적인 이유로 백신을 맞을 수 없는 사람만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의 ‘로드맵’에 접근할 수 있다.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는 상황이 급변하거나 지정된 지역의 확진자 수가 지나치게 많을 경우 추가 조율이 필요하고 의료 권고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도미닉 페롯 뉴사우스웨일스 재무 장관은 12개 바이러스 감염 우려 카운슬 구역이 다른 곳들과 비슷한 혜택을 받을 수 있냐는 질문에 “앞으로 나아가면서 확진자 수가 많은 지역에는 표적 제한 규정이 있을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뉴사우스웨일스 지방 지역은?

뉴사우스웨일스 중북부 해안 지역, 노스 코스트, 앨버리, 리버리나, 머럼비지 지역에서는 9월 10일 금요일 자정부터 락다운이 해제된다.

하지만 뉴사우스웨일스주 남부와 남동부 지역, 일라와라, 쇼알헤븐, 헌터, 센트럴 코스트, 센트럴 웨스트, 극서부 지역 일부에서는 락다운이 이어진다.

락다운이 해제된 지역에서는 스타디움, 경마장, 테마파크, 동물원 등 주요 야외 레크리에이션 시설들이 4평방 미터 당 1명 규칙에 따라 다시 문을 연다. 최대 입장 인원은 5,000명이다.

최대 500명까지 티켓을 구입해 야외 이벤트에 (착석한 채) 참여할 수 있으며, 극장, 갤러리와 같은 엔터테인먼트 장소들은 고정 좌석의 75%까지 관객을 맞을 수 있다.

결혼식과 장례식에 최대 50명까지 참석이 가능하고, 교회와 예배 장소들이 4평방 미터 당 1명 규칙 아래 다시 문을 열 수 있다. 이때 찬송을 비롯한 노래는 부를 수 없다.

실내 공공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지속되며, 고객 수 제한 규정에 따라 식당, 가게, 미장원 등이 문을 열게 된다.

한 가정에 최대 5명까지 모일 수 있고 야외에서는 20명까지 모임을 할 수 있게 된다. 헬스클럽과 스포츠 시설도 제한 규정 하에 다시 문을 연다.

하지만 존 바릴라로 뉴사우스웨일스 부총리는 “만약 한 명이라도 신규 지역 감염자가 발생한다면 자택 머물기 명령이 다시 돌아올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바릴라로 부총리는 이어서 “우리가 락다운 이전 환경으로 돌아갈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9월 13일(월)부터 달라지는 규정은?

9월 13일(월)부터 12개 바이러스 감염 우려 카운슬 이외 지역 주민들은 2차 백신 접종을 마친 성인 5명까지 거주 카운슬 구역 내 혹은 집에서 5킬로미터 이내에서 야외 레크리에이션을 할 수 있다.

12개 바이러스 감염 우려 카운슬 지역에 사는 주민이라면 같은 규칙에 따라 최대 2시간까지 피크닉을 포함한 야외 레크리에이션을 할 수 있다. 이때 현재 적용 중인 야외 통행금지 조치와 5킬로미터 이동 제한 조치는 그대로 적용된다.

2차 백신 접종률이 80%에 도달한다면?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는 16세 이상 성인의 80%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하게 되면 해외여행, 지역 스포츠, 주요 이벤트 등 “더 많은 자유”를 개방할 계획이라고 말한다.

Source SBS News
This story is also available in other languages.
Show langu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