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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대주교 “조지 펠 추기경의 결백 주장을 신뢰한다…”

Archbishop-elect Peter Comensoli (left) is seen during a mass to officially replace the retiring Archbishop of Melbourne, Denis Hart. Source: AAP

지난 21일 빅토리아주 항소법원에서 열린 조지 펠 추기경의 항소심 결과에 대해 호주 주요 언론들은 대부분 ‘예상대로’라는 반응을 보였으나, 사회 일각에서는 조지 펠 추기경이 결백할 수도 있다는 견해를 보였다.

지난 21일 빅토리아주 항소법원에서 열린 조지 펠 추기경의 항소심 결과에 대해 호주 주요 언론들은 대부분 ‘예상대로’라는 반응을 보였으나, 사회 일각에서는 조지 펠 추기경이 결백할 수도 있다는 견해를 보였다.

이런 분위기 속에 가톨릭 교회의 피터 코멘솔리 멜버른 대주교는 “(동료 성직자) 조지 펠 추기경이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한 나는 그를 믿는다”라고 말했다.

코멘솔리 대주교는 “우선적으로 항소심 재판부의 판결을 존중해야 하지만 나는 내 동료 성직자 역시 믿는다”면서 “그를 계속 면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Archbishop of Melbourne Peter Comensoli.
Archbishop of Melbourne Peter Comensoli.
AAP

그는 “그가 나에게 했던 말들을 믿는다.  그가 자신의 결백을 주장한 말을 믿는다”면서 “현재이 진전 상황에 대해 계속 충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코멘솔리 대주교는 피해자들의 말도 믿는다면서 “그들의 피해 사실은 전적으로 신뢰하지만 그 가해자가 진정 조지 펠 추기경이었는지의 여부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라고 말했다.

코멘솔리 대주교는 “분명한 것은 양쪽 모두를 믿고 있다”라면서 “진정으로 인간 조지 펠을 잘 알고 있으며, 동시에 전해들은 피해자들의 주장도 받아들인다”고 덧붙였다.

조지 펠 추기경의 항고 재판 여부는 항소판결일로부터 28일 안에 결정돼야 한다.

아동성추행 혐의에 대해 1심에서 6년 징역형을 선고받은 교황청 서열 3위이며 호주 가톨릭 교회의 최고위 성직자였던 조지 펠(77) 추기경에 대한 항소심도 1심대로 징역 6년 형을 선고한 바 있다.

George Pell departs the Supreme Court of Victoria, Melbourne.
George Pell departs the Supreme Court of Victoria, Melbourne.
AAP

 

Source S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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