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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신규 지역 감염자 239명 속출… “시드니 8개 카운슬 지역 주민, 추가 규제 강화”

NSW Premier Gladys Berejiklian. Source: GETTY IMAGES POOL

목요일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239명이 속출했다. 내일부터는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높은 8개 카운슬 지역에 추가로 규제가 강화된다.

뉴사우스웨일스 보건 당국이 오늘 오전 트위터를 통해 “전날 오후 8시 기준으로 24시간 동안 주 내에서 11만 962건의 진단 검사가 실시됐으며 신규 지역 감염자 239명과 호텔 격리 중인 해외여행객 감염자 1명이 발생했다”라고 발표했다.


7월 29일 뉴사우스웨일스 코로나19 현황

  • 전날 오후 8시 기준 24시간 동안 진단 검사 110,962회
  • 신규 지역 감염자 239명/ 호텔 격리 해외여행객 감염자 1명
  • 백신 접종 24,706회 (누적 3,651,310회)

239명은 팬데믹이 발생한 후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의 하루 신규 지역 감염자 수중 가장 높은 수치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뉴사우스웨일스 주총리는 오늘 오전 11시 기자 회견을 갖고 신규 지역 감염자 중 최소 70명이 지역 사회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며, “상황이 나아지기 전에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추측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신규 지역 감염자 239명 중 81명은 감염 기간 격리를 시행했지만 22명은 부분적으로만 격리를 했으며 66명은 감염 기간 지역 사회에서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39명 중 시드니 남서부 지역 주민은 104명, 시드니 서부 지역 주민은 58명, 시드니 중부 주민은 51명, 시드니 남동부 주민은 14명, 네핀 블루 마운틴 주민은 5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높은 8개 카운슬 지역 주민들은 “내일부터 집에서 반경 5km 이내에서만 이동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이유가 무엇이든 상관없다. 예외적인 상황이 아닌 이상 집에서 반경 5km 이상 이동해서는 안 된다”라며 “생필품 구입을 위해서든, 운동을 위해서든 중요치 않다. 반경 5km 이상 이동이 불가능하며 여기에는 싱글 버블도 포함된다”라고 강조했다.

바이러스 확산이 우려되는 8개 카운슬 지역은 컴벌랜드(Cumberland), 캔터베리-뱅스타운(Canterbury-Bankstown), 블랙타운(Blacktown), 리버풀(Liverpool), 페어필드(Fairfield), 파라마타(Parramatta), 캠벨타운(Campbelltown), 조지스 리버(Georges River)로 이들 지역 주민들은 집을 나설 때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경찰에게 추가적인 권한을 부여하는 규제 강화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당신이 바이러스 확산이 우려되는 8개 카운슬 지역에 살고 있다면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라며 “어디에 있든 상관없다. 집에서 나와 발을 디디는 순간부터 마스크를 항상 착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케리 챈트 수석 의료관은 전날 코로나19 사망자 2명이 더해졌다며, 한 명은 시드니 남서부에 사는 90대 여성으로 어제 아침 리버풀 병원에서 사망했고, 다른 한 명은 시드니 남서부에 사는 80대 남성으로 어제 오후 로열 노스 쇼어에서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챈트 의료관은 이어서 코로나19로 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환자 중 젊은 층의 수가 증가세라고 말했다.

챈트 박사는 병원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수는 182명으로 이중 54명이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이중 22명은 산소 호흡기를 착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챈트 의료관은 “이들 환자 중 많은 수가 젊은 사람들”이라며 “10대 2명, 20대 8명, 30대 4명, 40대 3명이 포함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다시 한번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백신 접종이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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