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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플라스틱 사용 금지안 발표… “빨대, 날붙이류, 플라스틱 봉지 등”

Environmentalists say there should be no delay to also banning coffee cups and lids as well as heavyweight plastic bags. Source: AAP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가 앞으로 5년 동안 3억 5600만 달러를 투입해, 20년에 걸쳐 약 27억 개에 달하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자연환경에 버려지는 것을 막겠다고 발표했다.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가 5년간 3억 5600만 달러를 투입해 플라스틱 폐기물을 없애겠다며, 사용 금지 목록에 빨대, 플라스틱 날붙이류(나이프, 포크, 숟가락 등), 가벼운(Lightweight) 비닐봉지 등을 포함시켰다.


Highlights

  • NSW 주정부, 5년간 3억 5600만 달러 투입 “플라스틱 쓰레기 줄인다”
  • 사용 금지 목록에 빨대, 플라스틱 날붙이류(나이프, 포크, 숟가락 등), 가벼운(Lightweight) 비닐봉지 등
  • 환경 단체 “무거운 쇼핑백, 일회용 접시, 컵과 같은 다른 플라스틱 제품도 금지 목록에 즉시 포함해야”

 

하지만 환경 단체들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의 결단에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도, 무거운(heavyweight) 식료품점 쇼핑백, 일회용 접시, 컵과 같은 다른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을 검토하기 위해 3년을 기다려서는 안된다고 촉구했다.

새로운 법안이 올해 안에 의회를 통과하게 되면 가벼운 경량의 비닐봉지는 6개월 이내에 단계적으로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사용이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12개월 안에는 플라스틱 빨대, 플라스틱 날붙이류(cutlery), 음료용 막대(stirrers) 사용이 금지될 예정이며, 스티로폼 컵, 플라스틱 접시, 용기, 플라스틱이 포함된 면봉, 플라스틱 비드(microbead) 역시 사용 금지 대상에 오를 예정이다.

맷 킨 뉴사우스웨일스 환경부 장관은 일요일 “식품과 오가닉 쓰레기를 위한 그린 쓰레기통이 뉴사우스웨일스주 전역의 모든 가정에 보급될 것”이라며 “플라스틱 계획을 위해 5년 동안 3억 5600만 달러를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맥 킨 장관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단계적으로 줄일 경우 향후 20년 동안 약 27억 개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우리의 환경과 수로에 버려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라며 “쓰레기를 보물로 바꿀 수 있는 엄청난 기회가 있기 때문에 쓰레기 매립지에 더 이상 쓰레기를 계속 버릴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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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 plastic waste into environmentally-friendly bricks
Turning plastic waste into environmentally-friendly bricks

킨 장관은 또한 장애 혹은 건강 상의 필요에 따라 1회용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규저에서 면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는 2030년까지 1인당 총 폐기물량을 10% 줄이고, 쓰레기를 60% 줄이며, 플라스틱 재활용률을 3배 높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런 가운데 호주 WWF는 주정부의 조치를 환영하지만, “주정부가 식료품점에서 파는 무거운 플라스틱 백과 커피 컵, 뚜껑에 대해 이렇게 오랫동안 사용 금지를 고려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WWF의 케이트 노블 씨는 성명서에서 “각 품목에 대해 실행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대안이 있기 때문에 3년 더 조치를 연기할 이유가 없다”라며 “해마다 13만 톤에 달하는 플라스틱들이 호주 자연환경으로 버려지고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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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AP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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