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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데이 ‘다문화 퍼레이드, 시민권 수여식.. 다채로운 행사 열려’

Source: SBS Korean

호주 건국 기념일로 경축되고 있는 오스트레일리아 데이를 맞아 오늘 하루 각종 기념식과 축제 행사 그리고 시민권 수여식 행사 등이 전국적으로 펼쳐졌다.

호주 건국 기념일로 경축되고 있는 오스트레일리아 데이를 맞아 오늘 하루 각종 기념식과 축제 행사 그리고 시민권 수여식 행사 등이 전국적으로 펼쳐졌다.

오늘 전국적으로 펼쳐진 시민권 수여식을 통해 새롭게 호주 시민이 된 사람은 129개국 출신으로  13,000명이 넘는다.

또한 멜버른 시내 중심부의 페더레이션 스퀘어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 데이를 축하하는 다문화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이 퍼레이드에는 한인사회 구성원들도 다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현주 빅토리아 주 한인 회장은 “호주의 날에 이곳 다문화 사회에서 귀한 우리 민족을 보여주고, 열심히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줘서 참 좋다”라며 “오늘 다문화 퍼레이드를 위해 한인 동포들이 다들 한복을 입고 나와 아름다운 우리 문화를 전하는 역할을 했다”라고 말했다.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호주를 방문한 전연제 씨는 다문화 퍼레이드에 참여해 “다양한 민족과 국가의 사람들이 모여있는 다문화 사회 호주에서 모두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좋은 날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가족들과 함께 퍼레이드에 참여한 권현아 씨는 “해외에 나와 살다 보면 혼자 살기도 너무 바쁘지만 이런 일이 있을 때 내가 먼저 나선다면 우리 모두가 더 큰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다문화 퍼레이드에서는 한국의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알리기 위해 찾아온 한국의 대학생 20명이 함께 해 성화 퍼레이드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