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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 “임시 비자 소지자 2만 6천 명에게 현금 지급” 발표

Tasmanian Premier Peter Gutwein. Source: AAP

타즈매니아 주정부가 오늘 300만 달러에 달하는 지원안 패키지를 발표하며, 일회성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자 소지자들에게 250달러를, 가족에게는 최대 1,000달러를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타즈매니아 주정부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시 비자 소지자들을 위한 새로운 지원 방안을 공개했다.

타즈매니아 주정부는 오늘 300만 달러에 달하는 지원안 패키지를 발표하며, 일회성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자 소지자들에게 250달러를, 가족에게는 최대 1,000달러를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타즈매니아에는 약 2만 6천 명의 임시 비자 소지자들이 거하고 있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관광 산업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터 구트윈 주총리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타격을 입은 임시 이민자들이 도움을 받는 것은 “단지 공정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자들에게 “나는 임시 비자 소지자들이 그냥 집으로 가라는 이 간단한 메시지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싶다”라며 “우리 지역 사회에서 일하며 소득을 번 사람들을 지원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며 이번 패키지는 필요한 일을 하기 위한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Premier of Tasmania Peter Gutwein.
Premier of Tasmania Peter Gutwein.
AAP

구트윈 주총리는 이어서 “만약 우리 중 누구라도 우리 아이가 지구 반대편에 있다면 그들은 아이들이 그곳에서 도움받기를 바랄 것”이라고 덧붙였다.

타즈매니아에서는 현재까지 201명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수요일 오전에는 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표됐다.

타즈매니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의 상당수는 북서부에 있는 버니 병원 2곳과 연관이 있으며, 이 병원들은 현재 1천200명에 달하는 직원들에게 자가격리를 명령하고 시설물들을 임시 폐쇄 조치했다.

앞서 연방 정부는 호주에서 더 이상 생활비를 지원받을 수 없는 경우라면 고국으로의 복귀를 고려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임시 비자 소지자들에게도 코로나바이러스 지원 혜택이 확대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지만 정부는 임시 비자 소지자들이 스스로를 부양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을 그었다.

하지만 구트윈 타즈매니아 주총리는 이곳에 있는 임시 비자 소지자들이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구트윈 주총리는 “타즈매니아에 살면서 일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그들은 많은 경우 재정적 난관에 처해있고, 많은 경우 소득 손실을 경험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타즈매니아 주정부는 이와 함께 임시 비자 소지자들이 긴급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비정부기구를 위한 지원금도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주 정부는 또한 안전하게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 상황이 되면 임시 비자 소지자들의 여행 조언과 재정 지원도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구트윈 주총리는 “해외에서 온 방문객들은 더욱 강한 타즈매니아, 더욱 다양성을 지닌 타즈매니아, 더욱 기술을 지닌 타즈매니아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줬다”라며 임시 비자 소지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호주에서는 다른 사람과의 거리를 1.5미터 이상 유지해야 합니다가족 혹은 함께사는 사람이 아니라면 함께 길을 걷거나 모일 수있는 사람의 수는 2명에 한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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