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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미국 외교·국방 2+2회담… “남중국해 해양 협력 강화, 국방 과학기술 협력 심화”

Secretary of State Mike Pompeo meets with Australia's Foreign Minister Marise Payne at the State Department in Washington, Monday, July 27, 2020. Source: Pool Reuters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베이징의 희망을 관철시키기 위한 중국 공산당의 강압에도 불구하고 중국에 맞서고 있는 호주를 극찬했다.

화요일 마리스 페인 외무 장관과 린다 레이놀즈 국방 장관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의 폼페이오 국무 장관과 마크 에스퍼 국방 장관과 함께 외교·국방장관 '2+2회담'(AUSMIN)을 가졌다.

미국과 호주는 이번 회담에서 남중국해에서 “해양 협력”을 더욱 증대하고 정기화하며, 극초음파, 전자전(戰), 우주 기반 능력에 대한 국방과학 기술 협력을 심화시키기로 했다.

US Secretary of State Mike Pompeo waits for Australia's Foreign Minister Marise Payne and Australia's Minister for Defense Linda
POOL AFP

폼페이오 장관은 기자 회견에서 “인도 태평양 지역과 전 세계에서의 중국 공산당의 악의에 찬 행동에 대해 긴 대화를 나누며 오늘 아침을 시작했다”라며 “베이징의 희망을 관철시키기 위한 중국 공산당의 지속적인 강압에도 불구하고 민주주의 가치와 법치주의를 옹호하는 모리슨 정부를 높이 산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중국이 호주에 대한 압력을 위해 수출, 특히 학생들의 등록금을 이용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라며 “우리는 호주 친구들과 함께 서있다”라고 덧붙였다.

Foreign Minister Marise Payne speaks a news conference at the State Department Tuesday, July 28, 2020, in Washington.
POOL AFP

호주와 미국 대표단은 다윈에서 실시하는 미 해병대 순환 연합 훈련을 확대하고 다른 파트너와 동맹국들을 추가로 포함시키는데 합의했다.

호주와 미국 정부는 다윈에 상업적으로 운용되는 전략적 군사연료보관소를 설립해 공급망을 강화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한편 마리스 페인 외무 장관은 호주는 중국과의 관계를 손상시킬 의도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페인 장관은 “우리는 매우 다른 국가이고, 매우 다른 시스템이다. 우리가 동의하지 않는 점은 성숙하고 분별력 있는 방식으로 의사를 표현해야 한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Brigadier Damian Cantwell addresses Australian Army, US Marine Corps and People's Liberation Army personnel as part of the joint the Exercise Kowari in Darwin.
AUSTRALIAN DEPARTMENT OF DEFENCE

이런 가운데 린다 레이놀즈 국방 장관은 이날 마크 에스퍼 미 국방 장관과 양국 간의 원칙 성명서에 서명했다. 여기에는 향후 10년간 호주와 미국의 공동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국방 협력을 하고 물리력 자세 우선순위를 둔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레이놀즈 국방 장관은 “여기에는 극초음파, 전자전(戰), 우주 기반 능력이 포함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레이놀즈 장관은 남중국해에서의 영공 비행과 항해의 자유가 논의된 사실을 확인하며, “역내를 통과하는 호주의 오랜 역사”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우리의 접근법은 일관성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Source AAP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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