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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주, 코로나 바이러스 규제 조치 업데이트… “무엇이 변경됐나요?”

Trams pictured along Bourke Street in Melbourne on 23 July, 2021. Source: AAP

화요일 밤 11시 59분 이후 빅토리아주의 다섯 번째 락다운이 종료됐다. 하지만 빅토리아 주정부는 최소 2주 동안 일부 규제 조치를 이어가겠다고 발표했다.

빅토리아주 주민들이 화요일 자정부터 락다운에서 벗어났지만 최소한 2주 동안은 일부 제한 조치가 유지될 예정이다.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총리는 화요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다섯 번째 락다운이 해제된다고 발표하며 “오늘은 좋은 날이고 매우 긍정적인 날이지만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라고 말했다.

7월 27일 화요일 밤 11시 59분 이후 빅토리아주에 적용되는 규제 사항들을 정리해 본다.

어떤 규제 조치가 해제됐나요?

빅토리아 주정부는 자택 머물기 명령, 즉 락다운을 해제하고 5km 이내 이동 제한 조치도 폐지했다.

그동안 빅토리아 주민들은 식료품 구입, 치료, 운동 등 집을 나서기 위해 필수적인 이유가 있어야 했지만 이제 아무런 이유 없이도 집을 나설 수 있게 됐다. 그뿐만 아니라 거리에 제한을 받지 않고 주내 먼 곳까지 이동이 가능해졌다.

학교들이 다시 문을 열지만 12세 이상 모든 사람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식당과 식음료 업체들도 다시 문을 열게 되지만 손님들은 자리에 착석한 채 식사나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장소 당 최대 수용 인원은 100명으로 제한되며 단체 손님 제한 인원은 10명이다.

뷰티, 헤어 드레서와 같은 소매업 및 개인 서비스 업체도 다시 문을 열수 있지만 고객 수용을 위한 밀도 규정이 적용된다. 이때 서비스를 위해서는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 라이브 음악 업소, 헬스클럽, 댄스 수업도 가능해지며 4평방 미터 당 1명의 밀도 규정이 적용된다.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실내와 실외 모두 최대 50명까지 모일 수 있다. 또한 예배 등 종교 모임에는 실내 최대 100명, 실외 최대 300명까지 함께 모일 수 있다.

커뮤니티 스포츠는 재개할 수 있지만 관중은 허용되지 않는다. 그뿐만 아니라 스키장이 다시 개장할 수 있지만 스키장에 가는 사람들은 리조트 도착 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음성 결과를 보여줘야 한다.

전체 수용 능력의 25% 이내에 한해 직원들이 사무실에 출근할 수 있게 됐다. 직원 수가 40명 미만인 경우에는 10명 미만의 직원들이 사무실에 출근할 수 있다.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총리는 앞으로 2주 후 규제 완화에 대한 추가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앤드류스 주총리는 “이 바이러스는 우리 모두가 백신 접종을 마칠 때까지 우리와 함께 할 것”이라며 “때문에 우리 모두가 백신 접종을 할 때까지 규제 조치가 우리와 함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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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규제 조치가 여전히 남아 있나요?

실내와 실외 모두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지속된다. 또한 다른 사람의 집을 방문하는 것도 여전히 금지된다.

앤드류스 주총리는 “델타 변종 바이러스의 전염성이 매우 높다는 점을 감안할 때 가정 환경은 여전히 매우 위험한 환경으로 남아 있다”라고 강조했다.

빅토리아 주정부의 브렛 서튼 수석 의료관은 향후 감염 확산을 예방하는 데 있어 가정 내 델타 변종 바이러스 감염을 막는 것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튼 의료관은 화요일 “비록 다른 사람의 집을 방문할 수는 없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면 공원에서 그들을 만나거나, 밖에서 함께 산책을 할 수 있다. 마스크를 쓰고 그들을 만날 수 있지만 절대로 집에 방문해서는 안 된다”라고 호소했다.

한편 댄스 플로어 역시 앞으로 최소 2주 동안 빅토리아주에서 금지된다.

또한 뉴사우스웨일스주의 감염 사태가 악화됨에 따라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와가 와가, 헤이, 록하트, 머럼비지 등 4개 지방 정부 지역에도 주경계 제한 조치가 적용된다. 이들 지역 주민들이 빅토리아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방문 허가 신청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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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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