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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1명’ 발생… 감염 위험지 주민들에게 ‘문자 메시지’ 발송

토요일 빅토리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1명이 추가됐다. 빅토리아주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두자릿 수를 기록한지 11일째다.

빅토리아주 앤널리제 반 디멘 차석 의료관이 토요일 빅토리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1명이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빅토리아 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천990명으로 늘었으며, 이중 204명이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있다.

신규 확진자 41명 중 8명은 이미 알려진 발병 사례와 연관이 있고, 1명은 귀국 후 격리 중이던 여행객, 13명은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발견된 사람이다. 나머지 19명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주정부는 키일로 다운스와 브로드미도우즈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주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독려하고 있다.

한편 빅토리아주로 돌아온 후 호텔에 격리된 여행객 중 30%가량이 코로나19 검사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진 후, 주정부는 해외에서 돌아와 호텔에 격리된 사람들에게 강제로 검사를 받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법률 자문을 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빅토리아 주정부의 대변인은 “해외에서 돌아온 여행객들이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 주정부의 입장”이라며 “어제 전국 비상 내각회의에서 내린 결정에 따라 빅토리아주는 모든 선택지를 살펴보기 위한 법률 자문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빅토리아 주정부는 호텔 검역 프로그램에 따라 현재 해외에서 귀국한 사람들의 입국 당일과 11일째 되는 날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는 입국 10일째 되는 날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여행객이 검사를 거부할 경우 추가로 10일 동안 호텔에 격리된 채 머물도록 하고 있다.

뉴사우스웨일스주로 입국한 여행객의 코로나19 검사 거부율은 약 2%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빅토리아주 야당의 마이클 오브라이언 당수는 사람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거부할 수 있다는 것이 말이 되지 않는다며, 만약 그런 경우라면 그들이 자신의 호텔 체류 비용을 직접 지불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브라이언 당수는 토요일 만난 기자들에게 “만약 격리 중인 사람들이 검사를 거부한다면 자신의 호텔 체류 비용을 직접 지불하게 하는 것이 어떠냐?”라며 “이렇게 하면 문제가 빨리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호주에서는 다른 사람과의 거리를 1.5미터 이상 유지해야 합니다함께 모일  있는 인원수는 여러분이 거주하고 있는 주와 테러토리의 조치 따라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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