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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신규 지역 감염자 208명 추가… ‘주정부, 백신 접종 가속화’

Health authorities in Victoria are bracing for cases to continue to soar. Source: AAP

금요일 빅토리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208명이 추가됐다. 이중 기존 감염 집단과 연결된 사람은 96명으로 조사됐다.

빅토리아주 보건 당국은 금요일 아침 트위터를 통해 “전날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신규 지역 감염자 208명이 발생하고 1명이 사망했다”라고 발표했다.


9월 3일 빅토리아 코로나19 현황

  • 전날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진단 검사 48,572회
  • 신규 지역 감염 사례 208건/ 해외 유입 사례 1건
  • 백신 접종 (주정부 백신 허브) 33,511회/ 누적 백신 접종 2,517,338회

208명은 올해 들어 빅토리아주에서 발생한 가장 많은 수의 하루 신규 지역 감염자 수다.

이런 가운데 앤드류스 주총리는 수요일 빅토리아 주민의 70%가 최소 한차례 이상 백신을 맞기 전까지는 현행 규제 조치 대부분이 그대로 유지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빅토리아 주정부는 9월 23일 경이 되면 주민 70%가 한 차례 이상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벤 코위 빅토리아주 차석 의료관은 수요일 기자들에게 “바이러스가 지금 여기 있으며 빠르게 퍼지고 있다”라며 “증가하는 확진자 수는 몇 주, 몇 달 안에 우리 의료 시스템이 직면하게 될 것을 예고하는 전조”라고 경고했다.

마틴 폴리 보건부 장관은 “빅토리아주의 락다운으로 지난 몇 달 동안 추가 6000건의 확진 사례를 피할 수 있었다”라는 버넷 연구소의 보고 내용을 설명하며, “과학의 조언을 따라야 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폴리 보건부 장관은 이제 중심축을 회전시켜야 한다며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대본을 바꿔놓았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에서 빅토리아주는 백신 접종 속도를 가속화하기 위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접종 간격을 기존의 절반인 6주로 변경했다. 화이자 백신의 접종 간격과 동일하게 맞추는 것으로, 빅토리아 주정부의 80% 성인 인구 2차 접종 완료 목표를 빠르게 달성하기 위한 조치다.

임상시험 결과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 간격으로 12주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코위 차석 의료관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일과 장기적인 효과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Source AAP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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