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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노동당 “금융권 로열 커미션 최종 보고서, 발표 시점 앞당겨야”

The timing of the banking royal commission report will prevent a shock to markets, the PM says. (AAP)

연방 노동당이 금융권에 대한 로열 커미션의 최종 보고서 공개 시점에 문제를 제기하며, 금요일 늦은 시간 혹은 주말에 발표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융권에 대한 호주식 특검, 로열 커미션의 최종 보고서가 다음 주 월요일 오후 호주증권거래소의 거래가 종료된 후 국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노동당은 “연립 정부가 발표 시점을 잘못 잡았다”라며 “최종 보고서를 받는 당일에 발표를 해야 한다”라고 정부를 압박했다.

다음 주 월요일 오후 4시 10분경 최종 보고서를 발표하기에 앞서, 조쉬 프라이든 버그 연방 재무 장관은 이번 주 금요일 해당 보고서를 받아보게 된다.

연방 야당의 크리스 보웬 예비 재무 장관은 보고서 결과가 더 빨리 발표되어야 한다며, “야당과 국민들도 동일한 기회를 얻어야 한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크리스 보웬 예비 재무 장관은 ABC 방송에 출연해 “금융권에 대한 로열 커미션을 반대했던 바로 그 사람들이 행하는 오만하고 잘못된 처사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맹비난했다.

하지만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경제에 미칠 수 있는 불필요한 충격을 예방하기 위해 시의적절하다”고 주장했다.

보웬 예비 재무 장관은 해당 보고서가 증권 거래소의 거래 중에 공개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은 인정을 한다며, 금요일 늦은 시간 혹은 적어도 주말에는 보고서가 공개되어야 한다고 공세를 이어갔다.

모리슨 총리는 “연방 정부가 원칙적으로는 로열 커미션의 권고 사항을 이행하겠지만, 입장을 고수하기 전에 먼저 해당 보고서를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국내 금융권을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간 로열 커미션 조사는 지난해 4월 일단락됐다.

조사 위원장인 케네스 해인 선임 법정 변호사(QC)가 지난해 9월 중간 보고서를 발표하며 국내 금융 업계의 충격적인 위법 행위를 밝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