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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ia-Korea Business Forum (SBS Korean)

“더 많은 호주 기업들이 한국에 투자를 하고,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호주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얻게 되기를 희망한다.” 한국과 호주 간의 비즈니스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포럼이 멜번에서 개최됐다.

By
Justin Sungil Park
Presented by
Euna Cho
Published on
Saturday, June 30, 2018 - 10:32
File size
7.79 MB
Duration
4 min 15 sec

“더 많은 호주 기업들이 한국에 투자를 하고,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호주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얻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한국과 호주 간 무역 투자를 보다 활성화하고 금융, IT, 바이오 등 한국의 신성장 분야에 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비즈니스 포럼이 6월 14일 멜번의 빅토리아주 투자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빅토리아 주 정부 무역투자부 장관인 필립 달리다카스 장관, 빌 패터슨 전 주한 호주대사, 카메론 메킨타이어 카세일즈닷컴 대표이사, 김성효 멜번 총영사와 한국과의 무역 투자에 관심이 있는 재계 인사와 호주 투자진출 기업 등이 대거 참가했다.

단일건으로 한국에 투자한 최대 호주 기업 카세일즈닷컴의 카메론 메킨타이어 대표이사는 SBS 한국어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시장은 매우 현대적이며, 고성장 시장”이라며 “자동차의 관점에서 볼 때 상대적으로 비즈니스를 수행하기 용이한 시장”이라고 밝혔다.

메킨타이어 대표이사는 이어서 “한국 시장은 호주에 비해 시장 규모가 큰 점이 매력적”이라며 한국과 호주의 시차가 거의 없는 점 역시 한국에서 비즈니스를 하는데 큰 장점이 된다고 강조했다.

메킨타이어 대표이사는 “한국 경제의 전망에 기대감을 갖고 있다”라며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우리 비즈니스가 성장과 확장의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코트라 멜버른 무역관의 변용섭 관장은 SBS 한국어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한국과 호주는 연간 교역액이 4백억 달러 이상으로, FTA 체결 이후에 교역액은 더욱 급격히 늘고 있다”라며 “하지만 교역액에 비교할 때 투자는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라고 말했다.

변용섭 관장은 “투자를 늘리기 위해서는 그동안 에너지와 인프라스트럭처 부문에 주로 투자했던 것을 이제 소비재와 콘텐츠 같은 새로운 분야로 진출을 늘려가야 할 것”이라며 “호주에 있는 훌륭한 에너지 프로젝트에 한국의 회사들이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고, 한국 기업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생기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빅토리아 주정부의 필립 달리다카스 무역 및 투자 장관은 SBS 한국어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한국과 빅토리아 주 간의 기회가 엄청나다”라며 “한국으로부터의 변화와 혁신에서 우리가 배울 점이 매우 많다”라고 강조했다.

달리다카스 장관은 이어서 “한국 간의 경제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서로 간의 우정을 쌓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라며 “양국 간에, 양국 국민들 간에, 지역 간에 경제적 기회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라고 말했다.

코트라 멜버른 무역관과 빅토리아 주정부와 함께 주멜번분관, 한-호 차세대 전문가협회(AKYPA:Australia Korea Young Professional Association), 호-한 경제협력위원회(AKBC: Australia-Korea Business Council)가 함께 이번 행사를 주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