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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e Minister Scott Morrison at the National Press Club in Canberra. (AAP)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는 몇몇 지역구의 선거 결과가 가시화 됨에 따라 자유당연립 정부가 전체 하원의석 절반보다 2석 많은 과반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Presented by
Euna Cho
Published on
Monday, May 20, 2019 - 16:20
File size
5.05 MB
Duration
2 min 45 sec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의 과반정부 구성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이는 말콤 턴불 전 연방총리의 지역구였던 웬트워스(Wentworth) 지역구를 포함, 막상막하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는 지역구에서 추가 의석 확보가 점쳐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웬트워스 지역구의 캐린 펠프스 무소속 의원은 오늘 자유당의 데이브 샤마 후보에 패했음을 인정했다.

3개 지역구의 개표 상황이 엎치락 뒤치락하고 있는 가운데 호주선거관리위원회는 자유당연립의 77석 확보를 기정사실화 하고 있으며 이 경우 자유당연립은 전체 하원의석 절반에서 2석이 더 많은 과반 의석을 확보하게 된다.

노동당의 최종 성적은 68석에 그칠 것으로 보이며 군소정당(3명) 및 무소속 의원(3명) 총 6명이 제46대 연방의회를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호주선관위의 총선 결과 예측은 호주공영방송 ABC의 앤소니 그린 선거분석 전문가의 예상과도 일치한다. 그린 분석가는 자유당연립이 치솜(Chisholm)과 바스(Bass) 지역구에서도 역시 승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전임 길라드 노동당 정부의 웨인 스완 전 재무장관의 지역구였던 퀸즐랜드주의 릴리(Lilley)와 NSW주의 맥쿼리(Macquarie), 서부호주주의 코원(Cowan) 지역구에서는 노동당 후보의 승리가 점쳐지고 있다.

새로운 내각 어떻게 구성될까?

자유당연립이 3연속 집권에 성공함에 따라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는 내각을 구성할 장관을 선임해야 한다.

여기엔 앞서 정계 은퇴를 선언한 켈리 오드와이어 장관의 노사관계 및 여성부, 나이젤 스컬리언 장관의 원주민부, 마이클 키넌 장관의 휴먼서비스부가 포함된다.

모리슨 총리가 새로운 인재를 내각에 등용하고 여성 장관의 수를 늘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제46대 연방의회에 자유당연립 소속으로 새로 입성하는 여성 의원은 최소 7명에 달한다.

멜버른 히긴스(Higgins) 지역구의 자유당 소속 캐시 엘런, 빅토리아주 지역구 말리(Mallee)의 국민당 소속 앤 웹스터, 시드니 리드(Reid) 지역구의 크레이그 론디 의원을 대신할 피오나 마틴, 노동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린지(Lindsay) 지역구의 자유당 소속 멜리사 맥킨토시 의원들이 그들이다.

노트르담 대학의 셀리아 헤먼드 전 부총장은 줄리 비숍 전 외무장관의 퍼스 커틴(Curtin) 지역구를 계승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