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내무부는 수잔 램 전의원의 “영국국적 포기 절차가 마무리됐다”고 통보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
이에 따라 수잔 램 전의원은 노동당 후보로 다시 자신의 퀸슬랜드 롱맨 지여구 수성에 나선다.
빌 쇼튼 노동당 당수는 “수잔 램 전 의원은 티끌만큼의 의혹도 없이 노동당의 기수 역할을 맡아 7월초로 예상되는 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덧붙였다 .
하지만 수잔 램 전 의원의 재당선 여부는 매우 불투명하다는 것이 여론조사 기관들의 공통된 견해다.
지난 2016 연방총선에서 수란 잼 전 의원은 1% 포인트 차로 당선된 바 있다.
이번 보궐선거는 이중국적 문제로 노동당의 수잔 램(46, QLD 롱맨 지역구) 전 의원을 포함 저스틴 키(43, 타스마니아 브래든 지역구), 조쉬 윌슨(46, 서부호주 프리맨틀) 등 3명과 닉 제노폰 연대 소속으로 당선됐던 레베카 샤키(46, 남부호주 마요 지역구) 등이 의원직에서 사퇴하고, 노동당의 팀 해몬드 의원(43, 서부호주 퍼스 지역구)마저 가정사를 이유로 정계은퇴를 밝히면서 촉발됐다.
정치권은 늦어도 7월초 연방하원 선거구 5곳에서 보궐선거가 치러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