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ing Up Wed 9:00 PM  AEST
Coming Up Live in 
Live
Korean radio

호주 정부 ‘유학생 복귀 방안, 대학 측과 논의’

Source: AAP

수개월 안에 유학생들이 호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유학생들이 안전하게 격리 생활을 하고 코로나바이러스 전염과 무관토록 할 방법을 대학들이 논의하고 있다.

고등교육 분야는 팬데믹 여파로 국경이 폐쇄됨에 따라 유학생 수가 급감하는 등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분야 중 한 곳이다.

이런 가운데 그레그 헌트 연방 보건 장관은 대학들이 어떻게 유학생들을 캠퍼스로 다시 데려올 수 있을지에 대한 제안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헌트 장관은 수요일 멜버른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대학들이 유학생들을 감독하고 엄격하게 격리를 시행하면서 유학생들이 돌아오고, 국내 학생들과 같은 시기의 수업 재개 방법을 모색하는 것을 환영한다”라며 “이는 주정부와 연방 정부 모두가 기꺼이 고려할 만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대학 최고 기관인 ‘유니버시티스 오스트레일리아(Universities Australia)’는 포괄적인 틀 안에서 보건 당국과 이민 당국 관리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이 단체는 연방 정부가 큰 틀에서 합의를 했기 때문에 주 정부들과 세부 사항들을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유니버시티스 오스트레일리아는 유학생들이 호주로 돌아오기 전에 먼저 대면 수업이 다시 자리를 잡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단체의 캐트리오나 잭슨 대표는 AAP 통신에 “정부가 국경 정책을 완화하는 결정을 내릴 때 대학과 학생들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라며 “물론 유학생들의 복귀는 의료 조언에 따라 엄격히 실행될 것이고 최대한 신중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전국 비상 내각이 발표한 코로나19 봉쇄 완화 대책에 따르면 3단계가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7월 경에 유학생들이 호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월 기준으로 호주 고등교육 기관에서 공부하는 유학생 수는 6만 1천400백 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41% 감소했다. 이 같은 감소세는 3월과 4월에도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4월 호주에 입국한 학생 비자 소지자는 4만 6천480명 이었지만, 올해 4월 호주에 입국한 학생 비자 소지자는 정부의 입국 금지 조치로 인해 30명에 불과한 것으로 보고됐다.

호주에서는 다른 사람과의 거리를 1.5미터 이상 유지해야 합니다함께 모일  있는 인원 수는 여러분이 거주하고 있는 주와 테러토리의 조치를 따라야 합니다.

코로나19 검사가 현재 호주 전역에서 실시되고 있습니다감기독감 등의 증상이 있다면 의사에게 전화를 하거나, ‘국립 코로나바이러스 건강 정보’ 핫라인 1800 020 080으로 연락하세요.

연방 정부의 코로나19 추적 (COVIDSafe) 여러분의 전화기에 다운로드할  있습니다.

SBS 호주  다양한 지역사회에 코로나19 뉴스와 정보들을 63 언어로 전달하고 있습니다sbs.com.au/language/coronavirus  방문해 주세요.

This story is also available in other languages.
Show langu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