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일부 언론은 호주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집계를 근거로 자유당 연립이 71석, 노동당 68석, 녹색당 1석, 그리고 무소속이 4석을 차지하고 6석의 당락이 불확실한 것으로 분석했다.
ABC는 자유당 연립이 74석, 노동당 66석, 녹색당 1석, 무소속 4석, 그리고 5석 불확실로 자체 분석했다.
현재로서는 어느 정당이 집권할 수 있을지의 여부는 매우 불확실한 상황이며, 어느 정당도 과반의석(하원 76석 이상)을 확보하지 못하는 헝 의회 상황이 연출될 가능성은 한층 높아졌다.
자유당 연립에 대한 전체 지지율은 2013년 연방총선 대비 3.3% 포인트 잠식하는 등 다수의 의석을 노동당에 빼앗기는 등 3년 전 대비 의석 수가 급감했다.
자유당 연립은 NSW주의 이든-모나로, 매카서, 맥콰리, 린지, 그리고 퀸슬랜드 주의 롱맨과 허버트, 타스마니아주의 바스, 브래든, 리용즈, 노던 테러토리의 솔로몬, 남부호주주의 힌드마쉬, 서부호주주의 버트 지역구에서 의석을 사수하지 못하고 노동당에 빼앗겼다.
반면 노동당은 키숌 지역구에서 노동당 의석을 탈환할 것으로 보이며 남부호주주의 교두보 마요 지역구에서는 닉 제노폰 팀의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최대의 이변은 예상대로 빅토리아주와 남부호주주에서 현실로 드러났다.
빅토리아주 정치 1번지 멜버른에서는 녹색당 부당수인 아담 밴트 의원이 무난히 재선에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