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멜버른 ‘코리아 위크 페스티벌’… 옹알스, 고릴라 크루 총출동

11월 10일과 11일 멜번 퀸스 브리지 광장에서 2018 코리아 위크 페스티벌( Korea Week Festival)이 개최된다.

2018 Korea Week Festival in Melbourne is returning

Source: Supplied

11월 10일과 11일 멜번 퀸스 브리지 광장에서 2018 코리아 위크 페스티벌( Korea Week Festival)이 개최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동 행사는 지난 4년간 약 5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빅토리아주내 영향력 있는 다문화 행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하는 동시에 한국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호주 사회에 널리 알림으로써 한국 커뮤니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켰다. 

이번 페스티벌은 매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해금 연주, 가야금 병창, 사물놀이, 태권도, ‘고릴라 크루’ 힙합 댄스, ‘옹알스’ 코미디 쇼, K-pop 댄스, DJ, 한식 조리 시연 등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문화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페스티벌이 열리는 장소에는 떡갈비, 삼겹살, 닭강정 등 다양한 한식을 맛볼 수 있는 스톨은 물론, 한국 사진전, 한복 입기, 태권도, 한국 전통 놀이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한국 문화 체험 부스, ABL 제7구단인 Geelong Korea 야구단 홍보 부스도 설치될 예정이며, 한국 화장품, 식품을 판매하는 마켓 스톨도 설치된다. 

10일 오후 5시부터 5시 30분까지는 한국에서 온 비보이 그룹 ‘고릴라 크루’의 특별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고릴라 크루는 1998년 결성된 프리스타일 힙합댄스팀으로 힙합,팝핀,비보이,락킹,하우스 등 스트리트 댄스의 여러 장르를 아우르고 있다.
10일 오후 5시 30분부터는 호주 멜버른 코미디 페스티벌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옹알스’의 특별 공연을 만날 수 있다. 개그 콘서트의 ‘옹알스’코너에서 시작된 '옹알스'는 비트박스와 마임, 저글링 등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넌버벌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2018 Korea Week Festival in Melbourne is retu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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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stin Sungi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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