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부호주 워홀 세미나 & 취업진로 설명회’가 2018년 7월 18일 (수) 서부호주 퍼스 시티플레이스 커뮤니티 센터(Citiplace Community Centre)에서 주호주대사관의 주최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서부호주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워홀러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호주에 정착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호주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47명의 워홀러를 비롯해 서부호주 한인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워홀러들을 위한 생활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호주 비자, 세금 신고, 환급 및 연금, 사건사고 대처 등 참석자들이 호주에 거주하면서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호주 정착 모범사례 발표 시간이 처음으로 마련됐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고 호주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 워홀러들의 조언과 충고를 듣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평소에 정확하지 않았던 정보에 대해서 확실하게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는 반응과 함께 세미나를 통해 자신의 미래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어서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주호주대사관에서는 향후에도 호주에 있는 한인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안전한 호주생활과 호주 현지 취업진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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