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 케닌, 무구루자에 역전승… 2020 호주 오픈 여자 단식 우승

소피아 케닌(14위, 미국)이 2020 호주 오픈(총상금 7100만 달러)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Sofia Kenin of the United States.

Sofia Kenin of the United States. Source: AP Images

소피아 케닌(14위, 미국)이 2020 호주 오픈(총상금 7100만 달러)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1위 애슐리 바티를 꺾고 결승에 오른 미국의 소피아 케닌은 1일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2020 호주 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가르비네 무구루자(32위, 스페인)에게 2-1(4-6 6-2 6-2) 역전승을 거뒀다.

주니어 랭킹에서 세계 2위까지 오르며 주목받던 유망주였던 케닌은, 이번 대회 자신의 메이저 대회 첫 4강 진출과 함께 첫 우승이라는 과업을 이뤄냈다. 호주 오픈 최연소 단식 우승자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컵까지 안게 된 케닌은 이번 대회 우승 상금으로 412만 달러를 받게 된다.

오늘 경기에서 패한 무구루자는 2016년 프랑스 오픈과 2017년 윔블던에서 우승하며 전성기를 보냈지만 2018년 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여왔다. 무구루자는 세계 3위 시모나 할렙(루마니아)을 2-0으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하고 이날 경기에서도 1세트를 먼저 따냈지만 우승컵을 품에 안 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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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stin Sungi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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