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시드니 코리안 페스티벌
- 4월 29일(토), 30일(일) 달링하버 텀바롱 파크(Tumbalong Park)
- 전통 공연, KDFA(Korean Drama Film Award),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2023 시드니 코리안 페스티벌 “다 함께 즐기는 축제의 시간”이 4월 29일(토)과 30일(일) 양일간 달링하버 텀바롱 파크(Tumbalong Park)에서 펼쳐진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호주협의회와 호한문화예술재단 공동 주최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70년 대한민국의 성장을 호주 모든 민족과 한인 동포와 함께 나누고 기억하는 의미를 지닌다.
토요일 오전 11시 한국 전통 공연과 함께 개막식이 진행되며, 이후 슈퍼모델 한복쇼, 해금 공연(Yuri's Haegeum: Sound of Korea), 서울시무용단(Seoul Metropolitan Dance Theatre) 공연, 뮤지컬 ‘빨래(Washing) 공연,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등이 펼쳐진다.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앤드 트루의 사회로 진행되는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시드니 콘테스트에는 2라운드에 오른 19개 팀이 참여하며, 일요일 오후 3시 40분부터는 최종 10개 팀이 참여하는 시드니 최종 예선이 진행된다.
이 밖에 일요일 오후 1시 20분에는 호주인들에게 사랑받는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선정해 시상하는 KDFA(Korean Drama Film Award)가 열린다.
시상식에서는 베스트 필름(Best film), 베스트 드라마(Best Drama), 베스트 배우(Best Actor), 베스트 여배우(Best Actress), 베스트 서포터(Best Supporter)를 발표하게 된다.
주최 측은 2021년에서 2022년 최고의 영화와 드라마를 묻는 온라인 투표를 진행 중이다.